커지는 말레이시아 두리안 시장…10년새 2배 성장할 전망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두리안 시장이 10년 후에는 약 2배 정도 커진 66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는 자국 두리안 시장 규모가 2033년에 약 2384억 링깃(약 66조 761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

불법 전자폐기물 수입 심각...전문가들 "대책 마련 시급"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기자 = 불법 전자폐기물 수입 심각...전문가들 "대책 마련 시급" 말레이시아에 매달 밀반입되는 불법 전자폐기물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법 전자폐기물 수입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대응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화교 학교로 몰려드는 비중국계 말레이인…전문가들 "국립학교 수준 높여야"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의 중국계 초등학교에 다니는 비중국계 학생의 숫자가 최근 10년새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낮은 국립학교 교육 수준을 지적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레이 산업계 "이주노동자 본국 송환 프로그램, 실보다 득 많아"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이달부터 시행 중인 말레이시아의 '외국인 노동자 귀국지원 프로그램(Migrant Repatriation Programme, PRM)'이 산업계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자진출국 유도와 경제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더스타..

말레이시아 호텔업계, 판매세(SST) 6% → 8% 인상에 울상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판매세(SST)를 기존 6%에서 8%로 올리면서 말레이시아 호텔 시장에 큰 변동이 예상된다. 그동안 아세안 국가 중 낮은 세율로 관광객을 유치했으나 세율 인상으로 관광비용 부담이 늘자 호텔업계는 우려를 표하고..

말레이 영화업계, 사전검열 폐지 요구…"영화등급제도 도입하라"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영화업계가 이슬람교에 바탕을 둔 자국영화 검열 제도에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검열 규정이 모호하고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영화의 삭제, 상영과 배포 등을 검열할 권한을 내려놓고 영화등급제도를 책정하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말레이시아, 노동법 개정에도 '외국인 근로자 착취' 심각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처우가 관련 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노동부는 5일 올해 들어 매일 3건 정도의 외국인 근로자 착취·학대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말레이시아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3명은 남성…"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직장 또는 가정에서 일어난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3명은 남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커뮤니티개발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사회지원센터(PSSS)가 31일 발표한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희롱 피해자의 29..

말레이시아인 10명 중 7명 '피싱 사기 피해' 경험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 국민 10명 중 7명은 피싱 등 금융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피해자 대부분이 법적조치나 관계기관 신고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아 금융사기 예방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

16세부터 오토바이 면허 취득 가능한 말레이서 "교통안전교육 강화" 목소리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16세부터 오토바이 면허 취득이 가능한 말레이시아에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국가교육과정에 포함시켜야 하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립학교협회(Napei)는 청소년의 교통안전교육을 정규 과정에 포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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