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함양군, 내달 12~14일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8010017107

글자크기

닫기

함양 박현섭 기자

승인 : 2023. 12. 28. 10:13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함양 곶감 맛보러 오세요
제8회 지리산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홍보포스터./함양군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는 매년 큰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을 크게 늘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가족,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지리산이 품은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해 곶감농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등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곶감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축제 3일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인공인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곶감 판매장과 깜짝 곶감 경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곶감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연 만들기를 비롯하여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곶감떡 메치기, 알밤굽기 체험, 전통놀이기구 체험, 축제 로고 풍선 배부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지리산 아래 함양에 오셔서 2024년 청룡의 해 좋은 기운 받으시고 명품 곶감도 맛보시고아름답고 특별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