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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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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0. 24. 14:05

이면지 팀 대상…8개 작품 수상 영예
KT&G 상상유니브 '상상 블루 파빌리온' '이면지'팀 대상
KT&G 상상유니브 '상상 블루 파빌리온' 공모전에서 '이면지'팀이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KT&G는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조형물을 제작하는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대학원생 236팀이 참가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8팀은 폐타이어,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조형물 제작에 나섰다.

최종 선발된 팀의 작품 심사한 결과 '이면지(한양대)'팀이 대상을, Paran(상명대), 블루투스(가톨릭대), M&m's(광운대), S.E.P(경성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EERATION(가톨릭관동대)', '상부상조(전남대)', '아키토리(계명대)'는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작에 선정된 8개 팀에 대한 시상은 지난 20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됐다. 수상작은 오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 전시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대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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