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공단,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하늘정거장' 실시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립승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 공공추모시설 최초로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하늘 정거장'은 화장이 늦은 시각 끝나 고인의 유해를 당일 봉안당·자연장 등 안치 장소로 이동시킬 수 없는 유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봉안당은 통상 오후 5시 전후로 운영이 마감돼 그간 늦은 오후 화장이 끝난 경우에는 봉안함을 안치하러 가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

  • "서울시립과학관, 플랑크톤이 품고 있는 기후변화의 비밀은?"
    서울시립과학관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서울시립과학관 인근 하천에 있는 돌과 토양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인 '돌말류(규조류)'를 채취해 '수(水)생태계 환경 분석'과 '고(古)기후 분석'을 한다. 기후변화와 서식환경의 변화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돌말류를 이용한 수(水)생태계 환경측정'은 물 속의 돌에 붙어 살면서 광합성(대기 중..

  • "서울 캐릭터 '해치' 만들자"…콘텐츠 공모전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알리고,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펀(FUN)하고 힙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그림,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창작송, 숏폼영상 등 9개 분야의 '해치&소울프렌즈'의 캐릭터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는 4~10세까지, 일반부는 11세부..

  •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공사장 가림막, MZ 홀린 '매력펜스'로 탈바꿈
    다음 달 20일 러닝 명소로 재탄생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간을 넘어 재미로 가득 찬 '매력펜스'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러너스테이션' 조성으로 작업 중인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공사장 가림막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적용사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생..

  • 서울시 "당분간 버스 요금인상은 없을 것"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와 관련해 약 600억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임금 인상이 바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파업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빚은 것과 관련,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대부분 준공영제를 하다 보니 준공영제 버스 인상률은 다른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서울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와 교류 협력 활성화 맞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스테파노 보나치니(Stefano Bonaccini)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지사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유 총장과 보나치니 주지사는 지난 25일 서울대 총장 접견실에서 만나 양국 간 학생 및 연구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보나치니 주지사는 서울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양국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유..

  • "달라지는 행복관악"…사회복지 신규 사업 지속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28일 밝혔다.먼저 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업에서는 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심리치료 동행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림스..
  • 동대문구,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천장산, 답십리공원, 홍릉공원 등에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산림복지전문가(산림치유지도사·유아숲지도사·숲해설가)가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교육·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숲속체조, 아로마 마사지, 햇빛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유아숲체험은 유아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정서를 함양하고 탐구력과 모험심..

  • 기네스북 교량분수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내달 1일 재가동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가 봄을 맞아 다시 물줄기를 뿜어낸다.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 1140m 구간에 설치돼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다채로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물줄기를 뿜어내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달빛무지..

  • 행안부, 신한금융과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브랜딩' 맞손
    행정안전부가 신한금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창업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지역특화산업 추진 비용 등을 지원한다.행안부는 신한금융지주회사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역마다 고유한 특성을 살려 개성과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스스로 지역 내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현장 맞춤형 지역활성화를 추진할..

  • 서울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전 노선 정상운행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오전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지 11시간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와 파업 철회에 따라 시내버스 전 노선이 즉시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내버스 노사간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후 3시 10분에 협상이 타결됐다"며 "이에 따라 즉시 시내버스 전노선..

  • 김진상 경희대 총장 "대학다운 미래 대학 만들것"
    김진상 경희대 총장 임명식이 지난 27일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열렸다.28일 경희대에 따르면 경희학원 이사회는 지난 1월 8일 경희대 17대 총장으로 김진상 총장을 선임했다.임명식은 △임명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신임 총장 약력 소개 △신임 총장 선서 △임명장 수여 △The Relic of Kyung Hee Spirit(경희의 얼과 정신) 상징물 전달 △취임사(김진상 경희대 총장)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조 이사장은 임명사에서..

  • [속보] 오세훈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시내버스 전 노선 정상운행"
    [속보] 오세훈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시내버스 전 노선 정상운행"

  •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파업 중단 선언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파업 중단 선언
  • 4월부터 행복출산·안심상속 서비스 신청시 구비서류 사라진다
    다음달 1일부터는 행복출산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가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이후 103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해 처리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대표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행복출산과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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