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벙어리뻐꾸기, 중국 번식후 호주까지 날았다
    중국에서 번식기를 보낸 벙어리뻐꾸기가 7월 중순부터 남쪽으로 이동해 호주 일대에서 월동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철새연구센터 연구진이 위치추적발신기를 이용한 국가 간 철새 이동 연구 협력으로 중국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기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재두루미의 이동 정보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진이 지난해 5월 소청도를 중간기착지 삼아 이동하던 벙어리뻐꾸기 성체 1마리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 5일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플라스틱 줄이기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환경부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지정돼있는데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다. 올해는 특별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

  • 복지부, 지방 청년인구 해결책 찾아 토크콘서트 진행
    "살아보니 괜찮더라, 계속할 수 있는 일이 있더라." 지방에서 보낸 하루가 한 달로 늘어나며 최별 MBC PD가 깨달은 점이다. 마침내 최 PD는 아무 연고가 없는 전북 김제에서 4500만원짜리 폐가를 샀다. 집을 수리하며 이웃들과 교류하고, 빵집과 문방구 등을 운영하며 경험과 공간을 소재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든 최 PD는 지방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자격으로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에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복지부)..

  • 자율주행 에코로봇 도입해 '녹조' 걸러낸다
    때 이른 무더위로 지난달 말부터 낙동강 유역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녹조종합대책을 수립해 녹조 예방과 저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녹조 제거선과 에코로봇 등의 장비도 확대 도입해 대응할 계획이다.환경부는 5월부터 9월까지 녹조가 많은 강을 중심으로 녹조제거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수면을 자율주행하며 물을 흡입해 녹조를 걸러내는 이른바 '에코로봇' 4대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올해..
  • 고용부, 6월 한달간 전국 돌며 '사업장 위험성평가' 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고용부)가 6월 한달 동안 전국을 돌며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정된 '위험성평가'를 알린다.고용부는 새로운 위험성평가에 대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청취를 위해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주관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위험성평가 실시 의무 주체인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시평가 도입,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을 통한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등 고시 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위험성평..
  • 고용부 '워킹맘&대디 멘토단' 출범...일과 육아 균형 방안 모색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근로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육아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찾는다.고용부는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은 20명의 엄마·아빠 근로자로 구성됐다. 20명의 연령대는 30대 14명, 40대 6명 이며 여성이 13명, 남성은 7명이다.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 제..

  • 25~34세 여성 10명 중 4명은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 경험
    우리나라 만 25~54세 여성 10명 중 4명 이상은 결혼과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뒤 다시 일자리를 얻기까지 평균 8.9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구 방문과 개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여가부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경력 단절 여성의 비중은 2019..
  • 복지부, 빅데이터로 부정수급 예측해 연금 누수 방지
    기존의 급여지급 데이터베이스와 부정수급 사례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민·기초연금 부정수급 예측 모형이 개발된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올 하반기 중 추진 예정인 이 같은 내용의 국민·기초연금 부정수급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모친 사망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약 2년간 국민연금·기초연금을 부정수령하다 지난 1월 발각된 자녀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이다. 국민연금은 건강보험 건강점진자료, 기초연금은 건강보험의 요양급여..

  • [포토]환경부,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 발표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 발표하는 이상진 과장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을 발표하고 있다.

  • [포토]환경부, 녹조 종합대책 시행…오염원 관리강화 발표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을 발표하고 있다.

  • 사회서비스에 시장경쟁원리 도입…중산층도 이용 허용
    낙상 사고를 당한 72세 A씨는 돌봄 서비스를 신청했다. 그러나 서비스를 받을 때까지 1~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당장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존 돌봄 제도에 따르면 신청 이후 서비스 시작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했으나 긴급돌봄 서비스는 즉시 돌봄을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이용자는 일부 취약계층에서 가족돌봄청년과 돌봄 필요 중장년,..
  • 복지부,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 이달 손실보상 220억원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감염병 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212곳의 손실보상을 위해 개산급 220억원이 결정됐다. 개산급은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이전 잠정적으로 손실액을 산정해 일부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사회복지시설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운영 폐쇄와 업무 정지 등 명령을 이행한 기관 208곳에는 12억원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지난 25일 보상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2023년 5월 코로나19 손실보상금으로 총 240억원이 결정..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분기 수익률 3.06%...3000억 적립
    퇴직연금을 미리 정해둔 상품으로 자동 운영되도록 하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의 1분기 수익률이 3.06%로 나타났다. 연 평균으로 환산하면 12%가 넘는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이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31일 디폴트옵션 상품의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279개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135개 상품이 실제 판매·운용되고 있다. 1월부터 약..

  • [포토]노동부, 23년 4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이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룸에서 23년 4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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