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농기원, 젊은층 겨냥 ‘애플멜론’ 전남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젊은 층을 겨냥한 애플멜론을 전남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23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대형 과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소형과의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 소비층인 2·30대의 젊은 소비층은 작고 먹기 편하면서 새로운 과일을 선호하고 있다. 이로 인해 멜론의 선호 추세도 기존 2kg 이상의 대형과에서 800g 수준의 소형과로 전환되고..

  • 체류형 관광객 소비 지출 이끈 강진 반값 가족여행…한국광광학회와 맞손

    전남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반값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학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전국 대학 관광학과 관련 교수들이 회원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강진지역 청년사업체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진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강진군은..

  • 전남도,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1만7천여 응원단 운영

    전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붐업 조성을 위해 위해 1만7000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9000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 영광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박차'

    전남 영광경찰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영광경찰서는 23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道 경찰청 주관으로 전남지역 全 경찰..

  • 김철태 고창부군수 "현안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전북 고창군이 다음 달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

  • 여수,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6일 재개

    화려한 남녘 여수밤바다에 선율을 더 하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재개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0월 26일까지로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 광양, 전통시장 신규 입점 희망자 8명 최종 선정…창업성공 기반 마련

    오는 5월 3일 개장하는 전남 광양매일시장이 신규 입점자가 선정됨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시는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

  • 전북 2개교 직업계고 SOC 선정…학업 중단 예방 효과 기대

    교육부 공모 직업계고 SOC사업에 Ⅲ유형으로 전주 완산여자고등학교와 고창 영선고등학교가 선정됐다. 23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개교를 선정하는데 15개 시·도에서 92개교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산여고는 또래친구&교사&학부모 학교 적응 프로그램, 위기 탈출 동아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및 지존감 UP 프로그램, 진로설계&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케어를..

  • 전북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략 완성…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

    전북자치도가 UAM(도심항공교통)을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시켜 미래 먹거리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UAM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

  • '1억원 이상 판매농가 3844명'…전북도 전년대비 17.2% 증가

    전북특별자치도내 1억원 이상 판매농가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경영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전북의 1억원 이상 판매농가수는 총 3844명으로 전체농가(9만호)의 4.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3명(17.2%)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9.7%)보다도 높았다. 1000만원 미만 영세소득 농가는 전년(5만 9000여명)보..

  • 전북도, 전국 유일 농촌지역 경제사회 서비스 지원기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에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김제시 백구면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 "학생들 아침 책임집니다" 전북대학교 중간고사기간 '천원의 저녁밥' 운영

    전북대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과 같은 형식의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확대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저녁밥' 운영은 중간고사 기간인 22~30일, 기말고사 기간인 6월 5~19일 각각 운영된다.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총 2960만 원을 지원해 하루 200명 학생에게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과 동일..

  • 무주군,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 간소화…버스 통합노선 분리 개편·운행

    전북 무주군이 인근 지역인 장수와 진안을 통합 코스제로 운영했던 버스노선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영한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5월1일부터 무주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

  • 전북교육청,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비 지원

    전북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이하 ADHD) 치료비를 지원한다. 23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달 신청을 받은 결과..

  • 완주군의회-교육지원청, 지역교육 발전 위한 방안 모색

    전북 완주군의회와 완주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완주군의회와 완주교육지원청은 2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교육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 유이수, 이주갑, 이순덕 의원과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완주교육 운영 실적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 2024년 완주교육계획 비..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