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넘어선 최정, 500홈런도 가능할까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홈런타자가 된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서기 무섭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꿈의 500홈런을 향해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최정은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이승엽(467홈런)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깨고 이 부문 역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정은 3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시즌 홈런왕에 도전할 만큼 기량이 녹슬지 않고 있어 향후 500..

  • 1볼넷 추가한 이정후, 출루율 0.358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로 나온 경기에서 볼넷 1개를 골라나가며 출루율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6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투입돼 1타수 무안타 1볼넷 등의 성적을 거뒀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다소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9(93타수 25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타율보다 주목할 점은 출루율이다...

  • 최정, 프로야구 통산 최다 468호 홈런포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을 넘고 한국프로야구 통산 홈런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5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올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정은 2005년 프로 입단 뒤 20년차 만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467개를 갈아치웠다. 최정의 통산..

  • 고진영, 코다 빠진 LA 챔피언십서 韓첫 우승하나
    5연승 중인 넬리 코다(26·미국)가 빠진 무대에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설 고진영(29)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고진영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최근 LPGA 투어 5..

  • 국내 출전 임성재 "시차 적응 위해 커피투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26)가 국내 대회 출전을 위해 평소 안 마시던 커피까지 마시면서 투혼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임성재는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임성재는 가장 관건인 시차 적응에 대해 "어제 오후 한국에 도착해 피곤하지만 잘 참고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자는 시간이 중요할 것 같다"며..

  • FC바르셀로나 명장 사비, 韓대표팀 감독 후보 거론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리라가 명문 FC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44·스페인)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이 될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됐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사비가 유럽의 여러 명문구단은 물론 한 국가대표팀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매체 ARA이 보도했다.여기서 지목된 국가대표팀 감독은 다름 아닌 한국이다. 매체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사비의 미래..

  • 김하성 2안타·이정후 연속 출루 마감…오타니 시속 191km 대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3일(현지시간) 2안타 1득점 활약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김하성은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내야안타와 3회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2할2푼8리로 올랐다. 멀티히트(한 경기 2안..

  • 이다연ㆍ박현경ㆍ최은우, KLPGA 첫 메이저 퀸 놓고 맞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퀸은 누가될까. KLPGA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개최된다.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목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27)이다. 올 시즌 치러진 대회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KLPGA 통산..

  • 바흐 참석, 대한체육회 주로잔대표부 개소식
    국제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대한체육회의 주로잔대표부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2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주로잔대표부 개소식은 스위스 현지 시간 23일 오후 5시 30분 로잔대학교(UNIL) 캠퍼스 내 시나슬론 건물에서 열렸다. 이곳은 주로잔대표부가 소재한 곳으로 국제스포츠 포럼이 이날 함께 개최됐다. 행사에는 바흐 IOC 위원..

  • “목표는 우승” 임성재,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격
    해외파 임성재(26)가 출격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임성재는 국내 나들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임성재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CC(파72·7232야드)에서 개최되는 K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지난해 5월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9년 제네시스 챔피..

  • 경질 두 달 만에 탁구게이트 언급한 클린스만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지 약 두 달 만에 입장을 밝혔다. 클린스만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보낸 시간을 "환상적이었으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경질 이후 클린스만이 직접 입장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스만은 "한국은 월드컵 8강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클린스..

  • 황선홍 vs 신태용… 아시안컵 8강 韓-韓 대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 -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인 대표 지도자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B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 5개 대회 우승컵 4차례… 셰플러 'PGA 전설' 반열 오르다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악천후로 연기된 끝에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

  • 스롱 피아비 안은 우리금융캐피탈, PBA 창단
    프로당구협회(PBA)가 새 가족을 맞았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캐피탈이 스롱 피아비 등 스타 선수들을 품에 안고 PBA 창단을 확정하면서 투어는 종전과 동일한 9개 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23일 PBA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차기 시즌 1개 투어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며 신규 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금융과 개인 금융, 기..

  • 셰플러,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도 우승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셰플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잃었다. 셰플러는 4라운드 도합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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