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건설, 서울대공원서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 개장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다음달 29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WonderPark)'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원더파크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매직플로우(Magic Flow)'가 '원더래빗 고양'과 '원더아일랜드 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원더파크는 수년 전부터 공실로 방치되며 노후화가 진행됐던 서울대공원의 종합안내소 유휴 공간..

  • 국토부, 카자흐스탄과 여객·화물 운수권 증대 합의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오가는 여객·화물 항공편이 증대·신설된다.국토교통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의에 따라 그동안 주당 1450석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이 횟수제로 변경된다.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총 21회로 늘린다.아울러 양국 간 화물 운수권도 주 2..

  • 박상우 국토장관 9억3700만원 신고…6800만원 감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6800만원가량 줄어든 재산을 신고했다.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총 9억3758만원이다. 본인·배우자·부모를 모두 포함했다.그는 경기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4억5600만원·149.76㎡)를 보유하고 있다.박 장관의 부친은 부산 동래구 아파트(2억3300만원·84.90㎡)가 있다.박 장관의 예금은 1억7477만원, 금융..

  •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소송 상고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계약금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에 대한 21일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 상고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 현대건설 "올 수주목표 28조9900억…고부가사업 해외 수주 확대"
    현대건설이 올해 매출 29조7000억원, 수주 28조99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74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부동산 경기..

  • 서울시, 모아타운 지분 쪼개기 투기 의심지역 착공 제한
    앞으로 모아타운 추진 시 토지등소유자가 25% 이상 반대하거나 이전 공모 지원 때 선정되지 않았던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모아타운 공모에 지원할 수 없다. 모아타운 사업지 선정 전후 투기가 의심되는 경우엔 구청장이나 주민 요청에 의해 건축허가도 제한된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을 21일 마련하고 이날부터 대책을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투기 세력 유입 차단과 모아타운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

  • 현대건설, 74기 주총…"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해외공략"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74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올해 매출 29조7000억원, 수주 28조9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등이 올해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표이사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수주를 통..

  • 포스코이앤씨,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수주전 총력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단지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를 최고 56층, 992가구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만의 특별한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또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 희림, 서울 강남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설계용역' 계약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서울 강남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계약 금액은 238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0.43% 수준이다.희림컨소시엄은 작년 12월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희림은 "한강 수변부 특화 디자인과 업계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설계를 통해 압구정 3구역을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 개최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들의 신사업 발굴과 진출 지역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원전사업 동향 및 진출 방안 △소형모듈원전(SMR) 추진 동향 및 진출 전략 △중동 민간투자사업(PPP)·프로젝트 파이낸싱(PF) 건설시장 및 진출방안 △중동 PPP·PF 프로젝트 사례 △미국 건설시장..

  • [단독] 여의도 한양 설계사, 편들기 논란에…"현대, 추가 설계변경 없다"
    여의도 한양 아파트 재건축 사업 설계사 해안건축이 현대건설의 대안 설계안에 대해 내놓은 추가 변경 의견을 8일 만에 철회했다.이번 주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유리하도록 일부러 현대건설에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된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설계사 해안건축은 전날 여의도 한양아파트 정비사업운영위원회에 시공사..

  • 운행 준비 마친 GTX-A…"역마다 안전요원 배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단장이 한창이다.지난 13일 영업시운전을 마친 GTX-A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각종 점검·비상 매뉴얼 등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를 받고 있었다. 사실상 운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이다.이달 30일 개통되는 GTX-A 수서∼동탄은 총 34.9㎞로 수서·성남·구성·동탄역을 운행한다. 이 중 구성역은 공사가 지연돼 6월 개통될 예정이다.열차 내 마련..

  • 서울 아파트값 16주 만에 하락서 보합 전환…전셋값은 44주째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하락세를 접고 보합으로 돌아섰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작년 12월 첫째 주 하락 전환한 이후 1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한 것이다.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3%로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낙폭은 전주(-0.05%)보다 줄었다.수도권(-0.05%→-0.02%)과..

  • 이성해 "올해 GTX라는 교통수단 시대 원년될 것"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기 용인의 한 카페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동탄에서 수서까지 90분 걸리던 출근 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20년 전 KTX 개통이 지역 간 교통 혁명이었다면 GTX 개통은 우리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GT..

  • 철도공단,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공사 컨설턴트 용역 수주
    국가철도공단은 인도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및 부대공사의 일반 컨설턴트 용역'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철도공단은 이번 수주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 기술 감독, 품질 및 수량 보증, 계약관리, 인터페이스 관리, 설계 증명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약 38억원이다.이번 사업은 철도공단이 인도에서 201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따낸 용역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인도 현지 기업 'C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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