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산시, 4월부터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운행

    충남 서산시가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한 대를 4월 초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해 있는 흙, 모래, 분진물,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차량은 내부에 저장된 수소와 외부의 공기를 결합해, 최종 생산된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며 매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

  •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 예산군 "올해 83종 추가요"

    예산군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받는다.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산군은 올해는 기존 1189종에서 83종이 추가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도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은 잘 알아봐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1272종에 해당한다 신청 대상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 등록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

  • 봄나들이 명소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놀러 오세요~

    봄내음 가득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거느릴 수 있는 산책길이다. 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최고 포토존으로'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
  • 은팔찌 도금해 순금으로 속여판 사기범 검거

    은팔찌를 도금해 순금으로 속여 1000여만원을 가로챈 A씨가 붙잡혔다. 2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천안시 소재 한 금은방에서 도금 팔찌를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 B씨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 B씨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해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했다. 이후 도금사실을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

  •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 TF 구성… 재정위기 극복 나선다

    세종시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보통교부세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는 2일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

  • '어르신 건강에 최고' 충남도, 파크골프장에 올인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

  • 충남도, 1조 투입해 일자리 9만개 창출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한다. 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두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

  • 서산시 신청사 본격화…"그동안 많이 불편했죠?"

    서산시 신청사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청사는 노후되고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곳으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2010년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충남 서산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현..

  • '나이 상관없이' 홍성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30만원 지원

    홍성군이 나이 상관없이 전 연령층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반전세, 보증부월세까지 포함한다. 홍성군은 지난해 7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령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HUG, HF, SGI)을 유도하여 전..

  • 아산 감성투어 열차 탑승하면 '쏠쏠한 혜택'

    기차를 타고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관광지 2곳 이상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페이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달부터 새롭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투어 열차'를 선보인다. 이번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됐다. 지역화폐를 이용해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자유롭..

  • 태안 걷고싶은 거리에 '5일장' 부활하나

    태안전통시장의 '5일장'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태안읍내 '걷고 싶은 거리'를 5일장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시장 상인 등을 교육시키기로 했다. 연내 개장을 목표 5일장 브랜딩 등 용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적인 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또 지역사회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관광 및..

  • 태안 이원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들어선다

    충남 태안군이 이원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태안군이 이렇게 조사료 생산단지를 만드는 이휴는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 지출이 늘어나고 낮은 품질의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태안군에 따르면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 내 '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ha)' 중 일부인 10ha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선다. 현재 태안 지역내..

  • 예덕상무사, '173주년 공문제' 보부상 문화 재현

    (사)예덕상무사(접장 전대환)는 지난달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173주년 공문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올리던 제사다. 임원 선출, 제사, 거리행렬, 잔치 등을 포괄하는 총회이며, 상무사의 공문을 제사상에 함께 모셔놓고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73주년을 맞이하는 공문제 행사는 접장 행차식을 필두로 보부상 공문제례, 삼현육각, 보부상 난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에게 옛 향수..

  • 최재구 예산군수, 군도 12호 인도 설치사업 현장 점검

    최재구 예산군수는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군도 12호 인도 설치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도 12호 인도설치사업은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2.7㎞ 구간 벚꽃길을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편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폭 3∼6.7m의 인도를 설치하고 도로 선형을 조정하는 사업이다. 또한 140면의 평행주차장 조성, 쉼터 및 바닥조명 설치해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

  • 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톤 공급

    충남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