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완 보훈부 차관 "보훈가족 예우, 민관이 힘 모아 지원"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11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대전지역 보훈가족 주택 개보수 현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문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이날 대전시 서구 김길자씨(85) 자택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상욱 부사장과 함께 주택 개보수 내용을 점검했다. 이 곳은 건축한 지 9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특히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 국방부 "중대본 요청시 군의관 추가 투입"
    국방부는 군의관 파견과 관련해 "가용범위 내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대본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 요청이 있으면 군도 가용 여건 하에서 진료지원 여건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군의관 20명을 서울대병원·울산대병원 등 국공립병원에 파견했다. 전 대변인은 "군의관은 현재 2400여명이 있는데 이 중 20명을 파견한 것"이라며 군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

  • 제105주년 3·1절, 전국 5억8000만회 '대한독립만세' 외쳤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5억8000만회의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 '대한민국 만세대전'을 운영한 결과, 18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해 총 5억8000만회의 누적 만세 횟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게임형 콘텐츠 대한민국 만세대전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전달하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각..

  • 병역이행 예우받는 계기 만든다…'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 개최
    병무청이 국민들의 병역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와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담은 영상과 웹툰을 공모한다. 병무청은 제6회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순수창작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주제는 병역이행 경험담,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이다.영상은 15초 이상 3분 이내, 웹툰은 이야기 구성이 있는..

  • '한민고 모델' 군인자녀 위한 자율형 공립고 지정 추진
    직업군인의 안정된 복무여건 조성을 위한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추진된다. 현재 유일한 군인자녀 학교로서, 공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한민고등학교'가 모델이다. 국방부는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한민고에서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협약은 군의 특성상 자녀교육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직업군인의 자녀 교육여건을..

  • 김명수 합참의장 "적 도발시 주저없이 압도적 대응하라"
    김명수 합참의장이 10일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현장을 점검하며 "적이 도발할 경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공군 대구기지내 공중전투사령부와 제2한국형미사일방어(KAMD)작전센터를 찾아 FS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평시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김 의장은 "공중전력의 특성에 맞는..

  • 이희완 보훈차관, 대전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오는 11일 대전지역 보훈가족의 주택 개보수 현장을 방문한다.10일 국가보훈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이 방문하는 보훈가족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김길자씨(85)의 단독주택으로 김씨는 6·25전쟁 전몰군경인 고(故) 김소룡씨의 자녀다. 김씨의 자택은 건축한 지 9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동절기 단열 취..

  • 北, 'FS 연습' 빌미 사흘간 GPS 전파 교란 시도
    북한이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겨냥해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낮 12시부터 7일까지 북한이 서해5도를 향해 수 차례 발사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GPS 교란 신호는 출력이 약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2010년부터 간헐적으로 GPS 전파 교란..

  • 신원식 국방장관, 창원 해양의료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은 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양의료원에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방부

  • 육군 1군단 특공연대팀, 육·해·공·韓美 해병대 저격수 대회 1위
    육·해·공군과 한미 해병대 25개 팀이 참가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육군 1군단 특공연대 소속 이태곤 원사(코치), 박대운 상사(사수), 임기현 중사(관측수) 팀이 1등을 차지했다.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포항의 수성사격장에서 열렸다. 해병대가 주관하는 대회는 이번에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로 치러졌다...

  • 공군 전 기종 전투기 33대 '엘리펀트 워크' 훈련
    올 6월 퇴역하는 F-4E 팬텀을 포함한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 33대의 전투기가 8일 공군 수원기지에서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개시했다.엘리펀트 워크는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수십 대의 전투기가 대형을 갖추어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코끼리 무리의 걸음처럼 보인다 해 엘리펀트 워크란 이름이 붙여졌다.이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 제78기 해군사관생도 141명 8일 임관
    제78기 해군사관생도 141명(해군 122명, 해병대 19명)이 8일 임관했다. 이나 오후 2시 경남 창원의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78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는 신임 장교들을 비롯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인사와 해군사관학교 동문,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명이 참석했다.제78기 해군사관생도들은 2020년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강도 높은 군사교육 및..

  • 해군, 장교·부사관만 탄 호위함 시범 운용
    병역자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이 일부 함정에 대해 '완전 간부화'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는 병사들의 복무기간도 짧아지고 해군병 지원율 하락하면서 해군이 '함정 운용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다. 8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인천급 호위함(FFG·2500t급) 등 3척으로 '함정 간부화'를 시범운영했고, 지난 2월부터는 유도탄고속함(PKG·450t급) 등 3척을 추가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잠수함이 아..

  • 공군, KF-16 등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공군이 7일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 및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KF-16, FA-50, F-5 등 10여대의 전투기가 참가했다.이번 실사격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격추하고, 적의 장사정포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KF-16은 AIM-9M 공대공미사일을, FA-50은 AIM-9L 공대공미사일과 KGGB 공대지 폭탄을, F-5는 KGGB 공대지 폭탄을 실사격했다.제20전투비행단 121대대 김기..
  • [칼럼] 대드론체계, 선택 아닌 필수인 이유
    드론이 전쟁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드론은 정찰 및 타격용으로 구분돼 운영됐지만 지금은 정찰 임무는 물론 타격도 가능한 다목적 자폭드론이 전장을 휩쓸고 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모두 '탐지 및 정밀타격(Sensor to Shooter)'이 가능한 자폭드론을 폭넓게 운용하고 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1인칭시점(FPV·First Person View) 자폭드론으로 러시아군의 전차 밎 장갑차 등을 정밀타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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