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버원 '아리수', 안전·환경 모두 잡는다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1992년 UN에 의해 제정·선포됐다. 물은 생명이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자원이다. 60~80%가 수분으로 이뤄진 우리 몸은 수분이 조금이라도 부족할 경우 두통, 피로, 집중력 장애,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수돗물은 먹는 샘물, 정수기 물과 비교했을 때 탄소 배출이 가장..

  • 2000명 늘어난 의대정원, 올해 고3부터 적용…5월 신입생 모집요강 반영
    정부가 20일 배정한 의과대학 입학정원은 내년도(2025학년도) 입시, 당장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곧바로 신입생 모집을 위해 필요한 후속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이날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중 32개 대학에 기존보다 총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기존의 3배까지 늘어난 대학이 있는 만큼 각 대학은 신입생 선발을 위해..

  • 3월 학평 "'나만의 로드맵' 짤 기회"
    오는 28일 실시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고3 첫 학평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긴장감은 커질 수 있다.20일 입시전문가들은 3월 학평 결과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3월 학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지 않고 서울시교육청 주관이며, 졸업생들이 응시하지 않는데다 출제 범위 역시 실제 수능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수능 출제 기..

  • 내신 4,5등급 이하 수험생, 교과·약술형 논술에 주목해야
    내신 4·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20일 입시전문가들은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라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문제들이 출제되..

  • '정원200'명 메머드급 지방의대 7곳…충북대 151명 '최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의 대학별 배정 결과, 비수도권 의대에 증원 인원의 82%가 집중되면서 정부의 의료 격차 해소라는 '원칙'이 관철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의대 증원은 제주대 의대 신설로 증원된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일로 '2전3기' 끝에 이뤄진 것이다. 의료계의 극심한 반발과 집단행동에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로 풀이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 개혁 관련 대..

  • 내일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여부 논의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 퀴어문화축제(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5월 31일~6월 1일 서울광장에 대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행사는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트 유어 유스(Boost your youth) 등 총 3개다.서울광장 사용신고는 '서울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 제2항에 따라 21일 3개 신고자가 참석해 서울..

  • 고려대, 최상영 일본교우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고려대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20일 고려대에 따르면 최 교우회장은 한일 간 철강·자동차 무역의 가교역할 수행, 체육 인재 발굴과 범교포 차원의 후원사업 추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고려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우회장은 1973년 고려대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고..

  • 노원구, 30일 '당현천 벚꽃음악회'…장사익·최정원·심규연 등 출연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 오후 4시 한국성서대 옆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심규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장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 "핑크빛 벚꽃 물결"…27~31일 '도봉 벚꽃축제'
    서울 도봉구가 오는 27~31일 우이천(수유교~우이교) 250m 구간에서 '2024 도봉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창2동 마을축제에서 시작된 축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들의 손길이 더해져 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등(燈) 전시, 야간 경관 조명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축제의 시작인 27일부터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유교에서 우이교까지 약 250m 구간에 동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한 등 전시와 야간..

  • 관악S특화거리 본격 조성…노점 운영자와 협약 체결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주변 노점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구는 노점 운영자 대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관악 S특화거리 조성'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악 S특화거리의 'S'는 '신대방역(Sindaebang)', '안전(Safety)한 보행환경',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스마일(Smile)'이란 뜻을 담았다.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 "삼성월렛서 운전면허증 발급 받으세요"
    정부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에 편하게 쓰는 삼성월렛(옛 삼성페이)에서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활성화에 이어 모바일로 신분증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지갑 없는 사회'가 성큼 다가왔다.행정안전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

  • 아이들 스스로 계획 짜고 실행하는 재난안전훈련 500개 학교로 확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훈련이 강화된다. 아이들 스스로 훈련 계획을 짜고, 보드게임이나 가상체험 등을 활용해 어릴 때부터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안전훈련이 전국 500개 학교에서 실시된다.대형·복합재난 대비를 위한 점검도 강화해 범국가적 대응체계 점검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국가 재난대비훈련 지침인 2024년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학교 등에..

  • "오프라인에서 당근해요"…동작빅플리마켓 개최
    서울 동작구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첼린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구민들이 자연스럽..

  • 강북구, 취준생에 IA 면접진단 서비스 운영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챗GPT 등을 활용한 '2024년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가 MBTI(성격유형검사)성향, 전공, 인턴·자격증·실습경험, 특기, 자기소개서 주제 등을 입력하면 챗GPT 기술이 적용된 AI가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추상적이거나 난해한 표현을 보다..

  • 동대문구, 노후 건축물 대상 '찾아가는 안전점검'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건축법,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법상 정기점검 관리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는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하의 동대문구 소재 민간 건축물이다.점검 신청은 구 건축과에서 하면 된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나 보수·보강 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점검 신청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구 건축과 직원의 현장점검이 이뤄지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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