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잠실 광역환승센터 모델 삼아 환승센터 확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모델로 삼아 환승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객의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운영 현황 점검 후 "잠실 광역환승센터는 광역버스와 도시철도 2호선과 8호선 환승체계를 효율화해 이용객의 환승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우수사례"라며 이 같이 밝혔다.환승센터는 광역버스 34개 노선이 도시철도 2·8호선과 연계된..

  • DL이앤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그랜드 슬램’
    DL이앤씨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으며 브랜드·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DL이앤씨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아워 크리드는 작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 국토부, 교통업계와 국민 이동권 증진 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한 세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토부는 20일 오후 버스·터미널, 택시·플랫폼 업계와 함께 국민의 이동권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최근 수년간 대중교통 수요감소와 지역소멸,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교통산업의 여건이 급변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간담회에선 한국교통연구원이 교통산업의 현황 진단과..

  • 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주택사업 실무교육 개최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노량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주건협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협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1650가구 탈바꿈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일대가 최고 39층, 165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마천동 183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천동 183 일대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오랜 기간 개발이 멈춰 노후한 주거환경 및 부족한 기반시설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은 곳이다. 대상지 내 마천역, 마천초등학교 일대는 통근·통학 등 지역 주민의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곳이지만 일방·양방 등 복잡한 교통체계, 가로변 지..

  • 국토부, 지반 액상화 평가 기준 마련…"내진설계 안전 향상"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이 새로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지반 액상화 현상은 포화된 지반이 지진에 의해 강성을 잃고 고체가 아닌 액체와 같이 움직임을 보이는 현상을 의미한다.이 현상의 특징은 인프라 시설에 미치는 피해가 크다는 점이다. 1995년 고베지진, 2011년 동일본지진 현장에서..
  • "회전교차로 이용 시 '양보·서행' 꼭 기억하세요"
    정부가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0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장 윤희근)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지만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한미글로벌, 새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 BI 공개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SYMPONIA)'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한미글로벌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는 송파구 위례 신도시에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시니어 맞춤형 주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기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마에스트로(MAESTRO)'와 연계성을 유지하되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연령계층..

  • 전세금 미반환 우려에…1월 빌라 월세 비중 56.2% '역대 최고'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인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며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20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의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총 2만114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세 거래는 9268건, 월세 거래는 1만1878건으로 나타났다.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비중이 56.2%인 것으로,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 서울 영등포시장역 일대 49층·1182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일대 1-12·14·18구역이 통합 개발을 통해 49층, 1182가구 대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경 결정을 통해 당초 영등포1-12구역,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합쳐졌다. 영등포1-14구..

  • 서울 세운지구에 뮤지컬 공연장·공원 조성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뮤지컬 공연장과 도심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고,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정비사업 추진이 저조했다. 수정가결된..

  • '올림픽 파크포레온' 국평 20억…헬리오시티 맹추격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집값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84㎡형 기준 올림픽파크포레온 분양·입주권 가격과 헬리오시티 전용 84㎡형 매매 호가(집주인이 집을 팔기 위해 부르는가격)가 19억원에서 20억원 사이로 비슷하다. 헬리오시티가 속한 송파구는 그동안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대장주 아파트가 몰려 있는 잠실동이 몇 년간 집값 정체..

  • 보유세만 급등시킨 '文정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수순
    정부가 2035년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현실화율)을 90%까지 올리기 위해 마련됐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수립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무리한 공시가격 현실화율 인상으로 국민의 부동산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윤 대통령 역시 이날 "과거 정부가..

  • 막오른 건설사 주총…신사업·세대교체·사명 바꿔 '체질 개선'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올렸다. 주요 키워드로는 신사업·세대 교체·사명 변경 등이 꼽힌다. 이른바 '체질 개선'을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심화한 건설경기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확장 의지를 표명했다. 모듈러·그린 수소·에너지 솔루션·스마트시티 홈 플랫폼 등..

  • [공동주택 공시가격]강남권 보유세 최대 30% '쑥'…은마, 18%뛴 523만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의 주요 아파트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세가 뚜렷했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보유세 부담이 대체로 10% 안팎 수준으로 커지겠지만, 비강남권 단지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세무업계에서는 "올해 보유세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많이 증가했던 2~3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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