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혁 고려대 교수 연구팀, 배터리 열폭주 감지 '스마트 단열소재' 개발
    임상혁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윤정섭 고려대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배터리 열 폭주를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단열소재를 개발했다.8일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기존 폴리우레탄 폼 수준의 단열성능을 가지면서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스마트 단열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PEDOT:PSS'에 Mg 이온염과 알코올 용매를 첨가했고, 열처리를 통해 하이드로겔을 형성한 뒤 수 mbar의 낮은 진공도에서 동결건조를 진행해 다공성 PEDOT:PSS를 제작했다..

  • 경희대, 성능 개선한 '전자 코' 개발…유해가스 감지력 높여
    경희대 브라이트 워커(Bright Walker) 화학과 교수팀과 말로리 마티벤가(Mallory Mativenga) 물리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OFET·Organic Field-Effect Transistor) 기반의 '전자 코(Electronic Nose)'를 개발했다. 8일 경희대에 따르면 전자 코는 후각 기능을 모방해 휘발성 화합물을 감지하고 구별하는 기기다. 의료, 식품,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 구로구, 산모 대상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실시
    서울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들을 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국가 전문기관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I(나&아이) 행복해'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국가 전문기관과 협업해 조합적인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구로가 처음이다.사업은 출산 후 6개월에서 2년 이내의 산모 중 산후우울감으로 어려..

  • 공중화장실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게 바꾼다…26일까지 지자체 공모
    #1.충북 청주시는 노후된 공중화장실 개선을 추진했다. 근린공원에 위치해 산책하는 시민이 자주 찾는 화장실로, 외관과 내장재, 조명 등을 개선한 결과, 불법촬영 등에 대한 불안 없이 안전감을 느끼며 사용할 수 있게 됐다.#2. 대구 수성구는 매호천 등 하천 주변 공중화장실에 마이크, 스피커가 탑재돼 접수자와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위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만으로도 연계된 관할 경찰서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행정안전부..

  •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통해 사회복지사 미경력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은 8년 연속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학부모교육·상담 한 곳에서…'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실시
    자녀 양육과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교육과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가 이달부터 제공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설립돼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었다...

  • 서울 '늘봄학교' 38개교→150개교로…5월부터 확대운영
    서울 지역 '늘봄학교'가 38개교에서 150개교로 확대된다.서울시교육청은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를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해 5월부터 150개교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돌봄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내세우며 지난 3월 1학기부터 2741개교에서 시행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3월 초 38개교만 늘봄학교를..

  •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중증장애인 대상 기구필라테스·수영 등 진행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해 기구필라테스, 배드민턴, 수영,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중증장애인들에게는 이러한 운동이 생소하지만, 센터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총 45명을 대상으로 75회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중증장애인 운동교실은 장애인의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 금천, 세대간 화합·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서울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은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자기 계발 능력을 향상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배우며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

  • "자녀에 새 공부방 선물하세요"…양천구, 저소득 60가구 대상 공부방 조성
    서울 양천구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지원대상을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06~2017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책상·의자·책장·LED조명·암막커튼·도배..

  • 강북구, '봄날의 여울장터' 12~13일 개최
    서울 강북구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13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봄날의 여울장터'는 구의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전통시자을 연계한 지역축제다. 구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신규 이용객을 사로잡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판매부스 △공예 작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 놀이존 등 다태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우이제2교 일대 약 150m 구간에..

  • 동대문구 "65세 이상이라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4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폐렴구균은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경우 혈액에 세균이 존재하는 균혈증이나 뇌를 감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_ 중 65세 이후 접종하지 않거나 65세 이전 백신 접종 후 5년이 지난 주민이다.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

  • 용산구,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봄 축제 개최
    서울 용산구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축제는 이달 13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3일과 20일에는 봄을 맞아 '용마루길 봄봄봄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개그맨 김영철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경의선숲길의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스냅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저렴한 금액대로 열쇠고리 가죽공예, 그림 그리기, 칵테일 일일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 홍대 복합문화예술공간 '레드로드 발전소' 5월 시동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돌아온다.서울 마포구는 노후화된 책거리 시설을 확장해 홍대 특유의 문화예술과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단장한다고 8일 밝혔다.경의선 책거리는 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다. 그간 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

  • "지구와 플라스틱이 벌이는 승부"…서울시, 지구의 날 행사 개최
    서울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 Plastics)'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플라스틱없이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학생과 각종 단체, 기업 참여자가 게임, OX 퀴즈,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지구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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