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 3.1절 연휴 정상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1절 연휴에도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주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는 5월 6일 대체휴일. 10월 7일, 12월 23일 등 월요일에도 특별경륜을 실시하여 4일 경륜이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경륜 훈련원 28기 신인 선수들의 특별승급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28기 수석졸업생 손제용은 특선으로, 박건이와 김준철은 우수로 각각 특별승급 됐다. 특별승급..

  • 프로축구 포항, 시즌 예매권 행사 성황리 마쳐
    새 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아래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28일 포항 구단은 포항시청에서 2024 홈경기 시즌 예매권을 판매했다. 구단에 따르면 주중 이른 시간에도 많은 포항시민과 팬들이 시청을 찾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고 올 시즌도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포항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 용인 88CC, 2022-2023년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이하 CC)이 XGOLF(엑스골프)가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 만족 골프장은 XGOLF의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 예약한 회원이 남긴 25만건 이상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XGOLF는 지난 26일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시상식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88CC는 국가보훈부 산하 골프장으로 1988년 개..

  • 외도 의혹 부인한 나균안 "사실 아냐, 법적 대응"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인 나균안이 최근 불거진 외도 의혹을 부인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롯데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나균안은 28일 롯데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물의를 빚어)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뒤 선발투수로 나래를 펴고 있는 나균안은 아내 A씨가 지난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방송에서 남편이 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에..

  • 싱가포르서 3연패 도전, 고진영 “부담 없다”
    고진영(29)이 한국 선수들의 우승 텃밭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지난해 고진영이 대회 2연패를 하면서 감동을 준 대회다. 고진영은 2022년 하반기 손목 부상 악화로 깊은 슬럼프에 빠졌으나 다시 한 번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

  •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韓선수단 출국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우수민)이 27일 밤 결전지로 떠났다.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에르주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한국 선수단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튀르키예 에르주룸에서 열리는 2023 동계 데플림픽대회에 4개 종목 52명(선수 18명, 경기임원 13명, 농아인연맹 21명)을 파견한다. 개회식은 3월..

  • 숨 가쁘게 돌아갈 황선홍호 시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출항했다. 황 감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도 겸하고 있어 일부 논란이 있으나 급선무는 촉박한 시간 내에 태국전의 베스트 라인업을 구상하는 일이다. 황 감독은 27일 개최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이끌 임시 감독에 올랐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현재 어려운 상황이고 한국 축구가 위기"라며 "전력..

  • 최지만ㆍ오타니 나란히 홈런포 가동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는 최지만(33)이 시원한 대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는 다저스 데뷔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메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범경기를 참가하고 있는 최지만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치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시범경기에 선발 3번 1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등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최지만은 두 번째 시범..

  • 이정후 합격점, SF 데뷔전서 3타수 1안타
    옆구리통증으로 미국프로야구 데뷔전이 잠시 미뤄졌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강한 타구를 생산해내는 등 합격점을 받았다. 이정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시범경기에 선발 1번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당초 시범경기 개막전인 25일 나올 예정이었지만 경미한 옆구리통증 탓에 조금 더 컨디션을..

  • 황선홍 감독 "韓축구 제자리 돌아가도록 최선 다할 것"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 축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3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에 선임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감독은 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선임된 27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위기에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협조 요청이 왔을 때 고심이 많았으나 어려운 상황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

  • 황선홍 임시 감독, 이강인 품을까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임시 선장이 된 황선홍 감독에게 당면한 과제 중 하나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선발하느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3차 회의를 마치고 황 감독을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임시 사령탑으로 낙점했다.중책을 맡은 황 감독은 대표팀 구성을 놓고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도중 충돌한 손..

  • “韓 축구의 미래...'유소년 클럽하우스' 만들겁니다"
    "축구인 출신으로 좋은 선수를 육성해서 그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고 거기서 활약한다면 이거야말로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정답이 아니겠어요?"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구단을 이끌고 있는 이종하(60) 단장을 최근 경북 포항의 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내 청춘을 다 바친 팀에서 단장으로서 마지막 모든 열정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1월 취임해 1년 여간 포항을 이끌어 온 이 단장은 자신을 뼛속까지 '포항맨'이라고 말한다. 198..

  • 포항 유스에서 세계 최고 리그 공격수로 '우뚝'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황희찬(28·울버햄튼)의 성장 과정은 손흥민(32·토트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조금 다르다. 일찍부터 해외 명문구단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을 접한 손흥민·이강인과 달리 황희찬은 국내에서 기초를 쌓은 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황희찬을 발굴하고 키운 유소년 구단이 포항 스틸러스다. 황희찬은 국내의 잘 갖춰진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서도 세계적인 스타가 탄..

  • 정해성 “황선홍이 1순위, 亞게임 우승 등 성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황선홍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을 A대표팀 사령탑에 앉힌 배경에 대해 아시안게임 우승 등 국제대회 성과를 높이 샀다고 말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강화위 3차 회의에는 위원 중 소속팀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 경정 심상철, 올해 첫 대상경주 품을까
    경정 심상철이 올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올해 첫 대상경주인 제16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웠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은 삼상철(7기·A1)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심상철은 지난 7회차까지 평균득점 7.83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15회 출전해 1착 9회, 2착 1회, 3착 3회로 승률60%, 연대율66.7%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스포츠월드배 우승을 차지한 경험까지 있어 가장 강력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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