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성 “황선홍이 1순위, 亞게임 우승 등 성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황선홍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을 A대표팀 사령탑에 앉힌 배경에 대해 아시안게임 우승 등 국제대회 성과를 높이 샀다고 말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강화위 3차 회의에는 위원 중 소속팀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 경정 심상철, 올해 첫 대상경주 품을까
    경정 심상철이 올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올해 첫 대상경주인 제16회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웠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은 삼상철(7기·A1)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심상철은 지난 7회차까지 평균득점 7.83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15회 출전해 1착 9회, 2착 1회, 3착 3회로 승률60%, 연대율66.7%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스포츠월드배 우승을 차지한 경험까지 있어 가장 강력한 우..

  •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황선홍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위기의 국가대표호를 구할 소방수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당장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과 선수단 내분 사태 등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수습해야하는 중책을 떠안았다. 황 감독은 오는..

  • 故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소장품,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기증
    고(故)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의 소장 유물 21점이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기증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유물 기증식을 갖고 유물 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증식에는 조현재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족 대표인 배우자 홍숙자 여사와 자녀, 추모회 총장 등이 참석했다. 故 박 위원장 유족은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수여한 IOC 최고영예 훈장인'올림픽 금장' 및 88서울올림픽 공식 주..

  • 경륜 임채빈, 올해 첫 대상경주 우승
    '경륜 타노스' 임채빈이 올해 첫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임채빈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초반 줄서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정해민이, 3위는 전원규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상경주 출전방식이 바뀌며 승부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임채빈의 독주는 멈추지 않았다. 임채빈은 지난 시즌 승률 100%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이번 대회까지 69연승을 달리며..

  • 프로농구 재개, 막바지 치열한 다툼 예고
    잠시 중단됐던 프로농구가 막바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재개한다. 27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FIBA 아시아컵 예선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정규리그가 28일 다시 시작된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는 3월 31일 마무리될 예정인데 나머지 경기들에서 순위와 개인 타이틀 등이 결정된다. 정규경기 6라운드 중 5라운드 후반에 들어선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오지영 자격정지 1년, 페퍼저축은행 계약 해지
    후배 괴롭힘 등 선수 인권 침해 혐의를 받던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리베로 오지영(36)이 한국배구연맹으로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27일 한국배구연맹은 연맹 대회의실에서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연맹에 따르면 이날 상벌위원회에서는 오지영 및 피해자로 지목됐던 선수를 재출석시킨 걸 비롯해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도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연맹 측은 "구단 참고인들..

  • 박효준 시범경기 첫 대포…김하성 3G 연속안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다시 뛰고 있는 박효준(28·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초반 맹위를 떨치고 있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3경기 연속 안타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박효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서 6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이날 박효준은 6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해 6회말 자신의 첫 타석에서..

  • 대한축구협회, 27일 3차 전력강화위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3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임시 감독이 결정될 수도 있는 회의가 될 전망이다. 26일 협회는 세 번째 전력강화위 회의가 27일 오후 2시부터 축구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회의가 끝나고 결과물이 나와서 발표가 가능하게 되면 브리핑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비공개로 진행되는 3차 전력강화위 회의는 3월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이끌 임시 감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앞서 정..

  • 스롱도 넘었다, 女당구 김민아 시대 활짝
    김민아가 여자프로당구(LPBA) 개인 통산 3승을 거두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부상도 스롱 피아비도 김민아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김민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스롱을 세트 스코어 4-1(8-11 11-10 11-0 11-2 11-7)로 누르고 왕좌를 차지했다. 김민아는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

  • 다시 뛰는 최지만ㆍ박효준, 시범경기 활약
    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해 다시 뛰는 최지만(33)과 박효준(28)이 나란히 시범경기에 출전해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나선 최지만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시범경기에 선발 3번 1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 등을 올렸다.최지만의 메츠 데뷔전에서 안타는 없었지만 특유의 선구안이 돋보였다. 최지만은 첫 타석인 1..

  • K리그2 우승후보 서울 이랜드 “우승하면 눈물”
    절대강자가 없는 K리그2 13개 팀들이 일제히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중 서울 이랜드가 상대 팀들에게 가장 강력한 적수로 꼽혔다. K리그2 개막을 앞두고 26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는 K리그2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K리그2 소속 13개 클럽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을 포부와 각오 등을 드러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2 대부분의 감독들이 우승 후보로 서울 이랜드를 거..

  • 제14기 KSPO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4기 KSPO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번에 선발된 리포터, SNS·영상 크리에이터 15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 기자증 수여와 체육공단 소개, 활동에 따른 전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14기 KSPO 서포터즈는 2024년 한 해 동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생생한 현장의 소식과 정보 등을..

  • 홍명보 “대표팀 감독직 거론 불편, K리그에 집중”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홍 감독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홍 감독은 대표팀 감독 관련 질문이 나오자 "며칠 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언론에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그것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옛날 생각도 나고 불편했..

  • 다가오는 골프 시즌…클럽 회원권에 관심 증가
    국내 골프 인구는 2021년 564만 명으로 세계 2위의 골프 국가인 일본의 520만 명을 추월했다. 골퍼라면 누구나 최고의 코스, 최상의 잔디 컨디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니즈가 있다. 그러나 골프인구 증가로 초과수요현상이 나타나며 부킹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명문 클럽은 멋진 풍광 속에서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통해 힐링과 동반인들과의 친분을 다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소수 회원제로 회원 구좌가 한정돼 있어 희소 가치가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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