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올해 첫 포착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충남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 출현이 희소식이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 당진 장고항의 실치회,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

    충남 당진시 장고항이 제철을 맞은 실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

  • 예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충남 예산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이 센터는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활용, 어려운 수학 돌파하자"

    충남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참여 중심의 수학 공부와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 농번기 농가에 힘이 되는 '아산농협' 일손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4월 한달간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농협 아산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매번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23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환경정화를, 앞서 13일에는 음봉면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배 화접 농촌일손돕기를, 4일에는 송악면 강당리에서..

  • 예산군보건소, 청소년 걷기 챌린지 진행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 한달간 15만보 이상 걷는 청소년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청소년 시기 부터 걷기 습관을 들이면 체력 증진은 물론 비만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23일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습관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

  • 예산군,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쏜다

    예산군은 지역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다. 기업에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비 등 최소 300만원 부터 최대 7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심사 등급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상시근로자의 군 전입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자족기능 확충

    세종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수행 공간 제공을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주공간 71실 등의 규모로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

  •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60일…수배자 147명 검거 등 성과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츨범 60일만에 수배자 검거·기초질서 단속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수배자 검거 147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330건을 적발했다. 출범 이후 전체 112신고가 22.3% 감소하고 생활과 밀접한 폭력, 행패 소란 등 기초질서위반 행위 112신고는 각각 5.4%, 6.6% 감소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발생 현황 및 112신고 통계 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치안 수요에 맞춰..

  • 천안시+백석대, 친환경 모빌리티 이끌 인재 육성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 '총알 두둑히 확보' 충남 워케이션 더 특별해 진다

    충남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충남 워케이션'이 올해에는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을 추가로 3억 8000만원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2024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과 운영계획이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 서천특화시장, 화마 아픔 딛고 '새 출발'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새 출발한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재개장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행사 등을 마련했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돕기 위..

  • 서산시+한화토탈 "어린이 생일 축하해줍니다"

    서산시가 기업과 매칭해 주변에 생일을 축하해 줄 사람들이 없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보호대상 아동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도움을 받아 펼친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탁, 시설 위탁된 아동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 한화토탈에너지스가 1500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올해 75명의 보호대상 아동에게 생일케이크와 20만원 상..

  • 태안군 '민속전통 5일장 ' 상반기 개설목표, 첫 행보는…

    충남 태안군이 '민속전통 5일장' 개설 준비를 시작했다.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장소는 접근성이 높은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다.· 이와관련 가세로 태안군수의 첫번째 행보는 성공 사례 배우기다. 가 군수 지역상인과 함께 전통시장을 5일장과 접목해 성공한 2곳을 선택했다. .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 군수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

  • 이완섭 서산시장, 정부 공무원 간담회…재원 확보나서

    충남 서산시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과 서산시 간부 공무원들은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공무원들에게 시의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