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시군의회의장協, '지방소멸대응기금·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5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과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및 운영을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이날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282차 월례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과 '인구감소 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도입 및 운영'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 전북자치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외서 인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

  •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활동가 ‘소리천사’ 모집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축제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위원회는 소리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축제의 숨은 주역들인 소리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새롭게 신설된 △사전소리천사 를 비롯해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사전소리천사'는 소리축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7월 19일부터 축제..

  • 완주군 랜드마크, ‘완주·우석 전망대’ 개관

    전북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군비 7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

  •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22.7% 대폭 확대

    전북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희태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 무주군, 아이돌보미 직업 만족도 'Good'

    무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이용자 증가는 물론 직업 만족도 상승 및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에 1억 7000만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로 1억 290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수당은 30만원이 지급된다. 무주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1:1 찾아가는 돌봄..

  • 전북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 11.5대1 기록

    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개 직종 223명 모집에 총 2567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5명 모집에 808명이 접수해 53.9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군산 17.6:1, 익산 14:1, 완주 12.5:1, 김제 10.8:1 등으로 집계됐다.. 1차..

  • 전북교육청, 추경예산안 5%증액된 4조 7289억원 편성

    전북교육청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5%(2267억원) 늘어난 4조 7289억 원으로 편성해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338억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354억원, 재산매각대와 반납금 수입 등 자체수입 122억원, 전년도 이월금 452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혁신' △방..

  • [포토]망운면민의날,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퍼포먼스

    전남 무안군 망운면문화복지센터에서 25일 열린 망운면의날 행사에서 주민들이 광주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이명남기자

  • 신안, 일하며 쉬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섬에서 휴식 누리는 '아일랜드 리트릿'

    전남 신안군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5일 신안군에 따르면 원하는 곳에서 일하며 쉬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군은 섬에서 누리는 휴식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리트릿(Island Retreat)'으로 시설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 문화와..

  • 순창군, 쉴랜드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본격 추진

    전북 순창군이 '업무(Work)'와 '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억 500만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

  • 진안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이용농가 신청하세요"

    전북 진안군은 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과 농가형 37명이 입국함에 따라 신청농가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초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가 신설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교육 및 인터뷰 등 과정이 추가되며 지연되던 중 성사돼 일손을 간절히 원하던 농가들에게 단비가 됐다. 이날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 남원시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봉채함' 대상

    전북 남원시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에 정기환 작가의 '봉채함'이 선정됐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수상작 37점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돼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다는..

  • 곡성, 천주교 박해 사건 기리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연내 마무리

    1827년(순조 27년)에 전남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전망이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추진중에 있다. 군은 조성사업을 통해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군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업..

  • 여수,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 승리 재현 '통제영 길놀이' 역대 최대 인원 참여

    전남 여수거북선축제의 대표 볼거리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행사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통제영 길놀이는 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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