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해고금지법 완화 후 집단해고 줄이어
    7월 1일부터 해고가 가능하게 된 이탈리아에서 기다렸다는 듯 집단해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탈리아는 작년 3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콜로나19) 봉쇄령으로 실업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60일간 일시적으로 해고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후 연장을 거듭하다 7월부터는 섬유와 패션 업종을 제외하고 해고가 가능해졌다. 이탈리아 뉴스 보도 채널인 TGCOM 24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업인 월풀이 나폴리에 위치한..

  • 독일ㆍ벨기에 강타한 ‘물 폭탄’, 기후변화가 원인 지목 (종합)
    100년 만에 찾아온 독일 서부 라인 강변 폭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인접 벨기에 등도 홍수 피해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변화를 이번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서유럽을 강타한 폭우와 연이은 홍수로 숨을 거둔 사람이 최소 8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독일 ZDF 방송이 집계한 사망자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30명, 라인란트팔츠 주에서 28명이었다. 시간이 갈수..

  • '출산이 빈곤 위험을 높인다?' 저출산에 직면한 스페인의 노력
    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스페인에서 14일(현지시간) 이오네 벨라라 사회 권리부 장관이 육아휴직을 6개월로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스페인의 육아휴직은 각 부모당 4개월로, 양도할 수 없고 100% 유급 휴가다. 이는 향후 ‘가족 다양성 및 가족 지원에 관한 법률’에 통합할 내용 중 일부를 제안한 것으로 사회 권리부와 평등부가 함께 이를 추진할 것이며 법률 초안은 올해 연말까지 제시할 것이라고 스페인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페인 공영..

  • 2021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프랑스 니스 테러 5주기
    1789년 7월 14일은 프랑스 시민들에게 ‘혁명의 날’이었고 2016년 7월 14일은 ‘악몽의 날’이었다. 감옥 이름을 딴 바스티유 데이(프랑스 혁명 기념일)는 프랑스 국가 공휴일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4일 프랑스 곳곳에서 성대한 에어쇼와 퍼레이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가 펼쳐진다. 2016년 7월 14일 혁명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니스 거리로 나온 사람들에게 악몽으로 남았다. 한 트럭이 축제를 즐..

  • 어린이집 자리없어 '발동동' 부모..獨법원 시교육청에 '3130만원' 손해배상하라
    독일 지방고등법원이 만 1세 유아에게 어린이집 자리를 제공하지 못한 시(市)교육청의 의무 태만을 인정하고 해당 유아의 부모에게 2만3000유로(약 3130만원)의 손해배상금 지불을 판결했다.독일 지역 시사지 헤센샤우는 12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지방고등법원이 자녀가 만 1세 이상이 되었음에도 어린이집 자리를 배정받지 못한 부모가 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프랑크푸르트 지방고등법원은 판..

  • 백신 비접종자는 '휴가도 가지마..' 獨 공보험조합의사회 비접종자 '자유 제한'요구
    독일공보험조합의사회(K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비접종자에 대한 광범위한 자유 제한을 요구하고 나섰다.독일 뉴스전문채널 NTV는 11일(현지시간) AK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넓은 범위의 일상 자유 제한과 더불어 강도 높은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적용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고 보도했다.페터 하인츠 AK 회장은 NTV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미접종자는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자유가 없으며 마스..

  • '집콕' 외로움에 반려동물 입양 급증했던 獨, 봉쇄령 풀리니 '나 몰라라'?
    독일 전국의 동물 보호소가 단기 입양 후 파양된 동물들로 가득찼다. 동물보호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맞이한 수 많은 사람들이 봉쇄령이 풀리고 사회 활동을 재개하면서 반려동물을 다시 동물 보호소로 보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독일 남부 지역 한 소도시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라(34)는 오늘 새로 들어온 강아지 한 마리를 돌보고 있다. 두 살이 채 안된 이 강아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 네덜란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허용
    네덜란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교차접종을 허용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네덜란드 보건위원회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2차 화이자 교차접종만 허용한다는 단서를 달았다.보건위원회는 평균 연령 58세, 400명 이상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간의 조합을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시 단일접종보다 코로나19 항체가 더 많이 생성..

  •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 중 하나인 파리, 시속 30km 속도제한
    8월 말부터 프랑스 파리의 대부분 도로에서 속도 제한이 시속 30km가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 피갸로가 보도했다. 현재 파리 도로의 60%만 속도 제한이 시속 30km로 정해져있지만, 이 제한에 해당되는 도로가 8월 말부터는 대폭 늘어난다. 속도 제한을 낮추는 이유는 먼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2020년 재임에 도전하면서 ‘환경문제 적극적 개선’을 약속했다. 또 교통사고와 소음 공해를 줄이고..

  • 스페인, Z세대 이성애자 비율이 역대 최저 기록
    최근 스페인 사회학 연구 센터(CIS) 통계에 따르면, 스페인 사람의 93.9%가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답한 반면, 18~24세의 청소년층에서는 그 비율이 82.7%로 나타났다. 이는 최대 16.4%의 (0.9%의 무응답 제외) 청소년이 다른 성적 성향을 지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일명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10명 중 1~2명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혹은 그 외의 성소수자일 수 있다는 의미다..

  • 잉글랜드 축구팬에게 모욕당한 獨소녀..위로 모금 전액 유니세프 기부
    축구 경기 후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중계된 후 일부 잉글랜드 축구팬들로부터 모욕과 조롱을 받은 독일의 어린 소녀팬이 영국내 캠페인을 통해 사과와 위로의 뜻으로 약 3만 6000파운드(약 5600만원)의 모금액을 전달 받았다. 소녀팬의 가족은 선물받은 모금액 전액을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부 캠페인 주최자는 새로운 공격 대상이 되면서 댓글 테러를 당했다.시사 일간지 슈피겔은 7일(현지시간) 혐오 댓글테러를 당한..

  • 이탈리아 수능, 너무 낮은 난이도로 논란 '왜?'
    이탈리아의 대학 수학 능력시험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롬바르디아주 자료를 인용한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고전에 특화된 명문 만조니 고등학교의 경우 만점을 받고 우등 졸업하게 된 학생이 100명이나 나와 학교가 축제 분위기다. 또 다른 고전 학교인 베카리아 고등학교는 응시자 168명 중 50명이 우등 졸업을 하게 됐다. 인문계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실업계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이다...

  • 제74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 현지매체와 인터뷰
    7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매체 20미닛츠(minutes)가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체류 중인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보통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열리지만 작년에는 심각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선정작만 발표하고 영화제는 열리지 않았다. 26개월 만에 재개된 제74회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6일부터 시작돼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 빈집털이·가택 불법점유에 여름휴가 떠나기가 두려운 프랑스인들
    강도 침입과 가택 불법 점유 걱정에 프랑스인들이 여름휴가 떠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매체 르피갸로가 보도했다.프랑스 공공 여론조사기관(ifop)은 이날 여름을 맞아 긴 휴가를 떠나는 프랑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강도 침입 피해 경험과 두려움에 대해 지문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집을 두고 휴가 떠나기가 두렵다고 답했다. 이 응답률은 15년 전에..

  • 프랑스 보건당국, 프랑스인 체내 중금속 과다 경고...이유는 음식?
    프랑스 보건복지부의 연구 결과 인체에 유해한 수은·구리·카드뮴·비소·니켈·크로뮴 등이 프랑스인의 체내에서 과다 축적되어 있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보도했다. 지난 1일 프랑스 보건복지부가 환경·영양·신체활동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인의 건강 상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엔 6세부터 74세까지의 프랑스인(어른 2503명, 아이 1104명)이 참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참가자의 소변·혈액·체모와 같은 생물학적 표본과 생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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