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 경찰대와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협력
    서강대학교는 경찰대학과 상호 교육·연구 인프라를 공유하며 더 나은 연구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날 서강대 본관 회의실에서 이재영 경찰대 학장과 학술·행정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연구사업 협력 △학술· 정보·인력 등 교류 △교육·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의 인프라를 함께..
  • 연세대 연구팀, 20년 기후 과학난제 풀었다 "인도양 쌍극자 원인은 엘니뇨"
    안순일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지구 온난화가 '인도양 쌍극자'에 미치는 영향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0년간 풀리지 않던 기후 과학 분야 난제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해결된 것이다.3일 연세대에 따르면 안순일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는 안 교수 연구팀을 비롯해 서울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중국과학원 연구진이 참여했다.안 교수 연구팀은 1999년 인도양 쌍극자가 발견된 이래..

  • 늘봄학교, 한 달 새 100곳 늘어…"사교육비 절감 기대"
    '늘봄학교'가 3월 새학기 한 달간 100개교 가까이 늘어 전국 2838개교로 확대됐다. 참여하는 학생도 13만6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시행 한 달간 참여학교와 참여 학생이 증가했으며 교육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 [포토]2024학년 늘봄학교 참여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포토]이주호 부총리 "늘봄학교로 인해 교육비 부담이 크게 완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주민에 보청기 구입비 지원
    서울 양천구는 공항 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 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함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구민 100명이다. 지원..

  • [의료대란] '휴학계' 던진 의대생 전날 7명…누적 1만355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전날 던진 의대생이 7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일까지(주말 제외) 거의 매일 100명 이상씩 늘었던 데 반해 전날에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교육부는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개교, 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이로써 1만355건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5.1..

  •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지난해 3만명 참여
    서울시의 '남녀 임신사업 지원사업'에 지난해 약 3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녀 임신사업 지원사업' 참여자는 2만9402명으로 남성은 43%, 여성은 57%로 조사됐다. 기혼이 80.5%로 대다수가 부부였으며, 88.8%는 임신 경험이 없었다. 22%는 결혼 기간 피임 없이 1년 이상 지난 난임부부로 의심됐다. 이 사업은 참여자에게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 조사·상담 △건강검진(일반 혈액·소변·생식기능 등 여성..

  • 서울시 "6월 3일부터 보행방해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오는 6월 3일부터 서울에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서울시는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주·정차 위반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추가 △다중운집행사·풍수해 등 재난 시 진동킥보드 관리체계 구축 △전동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한 단속·계도·홍보·교육..

  • 한강공원, '도심 속 갤러리'로 재탄생
    산책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여겨지던 한강공원이 '도시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2024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서울의 명소인 한강 전체를 조각작품으로 형상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강 조각으로 빚다'로 정했다. 전시회는 뚝석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작품..
  • 강북구, 우이천 '수변 야경 맛집'으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난다.구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2억1700만원을 투입해 우이천 신창교와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신창교(연장 52m)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난간에 간접조명 형태로 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구간별 파노라마 방식으로 연출했으며, 보행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강하지 않은 은은한 빛으..

  • [의료대란] 정부 "의료개혁, 합리적 근거 제시되면 바뀔 수 있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을 맡고 있는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이상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공의 여러분이 하루라도 빨리 병원으로 돌아와서 환자 곁에서 본분을 다할 때, 여러분의 의견과 목소리는 더 크고 무거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의료개혁은 국..

  • 성동구청사 내 문화복합공간 '성동책마루' 새단장
    서울 성동구는 구청사 내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인 성동책마루를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성동책마루는 2018년 구청사 내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독서, 만남, 휴식, 공연 등이 가능한 소통 도서관이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이다.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폭염 경보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활용되고 있다.올해는 봄을 맞아 시설 전반을 재정비한다. 무지개라운지와 클라우드 서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

  • [르포] 튀어나올것 같은 사자에 '깜짝'…바다·우주 풍경에 '황홀'
    어두웠던 공간 뒤로 들어서면 알지 못했던 경이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초록빛 숲 속 싱그러운 나무 소리는 압도적인 자연의 모습을 방불케한다. 깊고 어두운 바다를 표현한 공간엔 거대한 문어가 눈 앞을 스쳐 지나가며, 이색적인 동물 친구들과 고대 공룡을 볼 수 있다.삭막했던 서울대공원에 빛으로 둘러쌓인 환상의 세계가 펼쳐졌다. 20년간 공실 상태로 노후화 된 대공원 종합안내소가 1500평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시설 '원더파크'로 새롭게 재탄생 한..
  • 서강대, 4단계 BK21 사업에 4개 연구단 추가 선정
    서강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미래인재양성사업 재선정평가에서 4개 연구단이 추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BK21사업은 석·박사급 우수 인재와 세계 수준 연구중심 대학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부 주요 사업이다.이 사업에 추가 선정된 연구단은 서강대 △경영학과 디지털 시대 인간과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인재 양성 사업단 △물리학과 신물질 개발 및 물성 교육연구팀 △수학과의 창의·융합형 수리과학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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