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건군절 기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인 건군절을 앞두고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부연했다. '존경하는 자제분'은 딸 김주애를 지칭한 것이다.일각에선 김주애를 '..

  • 北 김정은 "우리 군대 세상 제일 강해"…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어 (속보)
    北 김정은 "우리 군대 세상 제일 강해"…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어 (속보)

  • 北 김정은,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건군절 기념 (속보)
    北 김정은,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건군절 기념 (속보)

  • 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주재..."전쟁준비태세 완비"

  • 北, '개성'에만 수십명 아사자 속출
    북한이 두 달여 만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한 가운데 개성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간부와 측근들을 두 차례 개성 현지로 파견해 실상을 파악하고 민심을 수습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역부족인 듯하다.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개성에서 식량난으로 하루 수십 명 이상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혹한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자..

  • 北, 2월 하순 전원회의 소집...농업 현안 논의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열어 이달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이후 2달 만에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의 식량난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13차 정치국 회의가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는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의정으로 토의했..

  • 北, 국가비밀보호법 채택...국가 이익 보장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가기밀보호법' 등을 채택해 국가기밀 관리체계를 보강했다.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4차 전원회의가 전날(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전원회의에서는 국가비밀보호법, 철길관리법, 수재교육법, 대부법, 국가상징법의 채택과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의 집행감독정형총화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통신은 국가..

  • 北 "美 어떠한 군사적 기도에도 강경 대응"...한미국방회담 반발
    북한 외무성이 2일 미국의 어떠한 군사적 기도에도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외무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기도하고 있는 그 어떤 단기적 및 장기적인 각본에도 대처할 수 있는 명백한 대응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가장..

  • 北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국방력 강화 의지 거듭 피력'
    북한은 1일 외세 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 대상은 제 것이 없고 남에게 의존하는 약자들이다' 제하 기사에서 "남에게 의존해 자기를 지켜보겠다는 것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침략의 길을 열어주고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남에게 의존해 경제적 발전을 이뤄 보겠단 것은 망상이자 망국의 길"이라며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나 '협력'에..

  • 北, 하루 이틀 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검게 그을린 흔적'
    북한이 하루 이틀 전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발사체 엔진을 시험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공개한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에는 북한 함경남도 마군포 엔진시험장 내 시험대 바로 옆 들판이 검게 그을려 있는 등 화염이 분출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그을린 흔적은 엔진 시험대 끝부분에서 시작돼 기다란 나팔 모양으로 뻗어있으며, 그 길이만 120m다. 눈 덮인..

  • 北, 나토 사무총장 방한에 "전쟁의 전주곡"
    북한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방한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 '신냉전'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대결 행각이자 전쟁의 전주곡"이라고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북한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동명이 전날 발표한 '나토 사무총장의 행각은 아시아판 나토 창설을 부추기자는 것인가' 글을 게재해 이같이 주장했다.김 연구사는 "우크라이나를 대리전쟁마당으로 만들어 놓은 군사기구의 고위책임자가 자기의 작전영역..

  • 北 "러시아 무기 수출은 美의 자작 낭설…재미없는 결과 직면할것"
    북한은 29일 미국이 제기한 북한의 대(對)러시아 무기 수출에 대해 "무근거한 '조로(북러) 무기거래설'"이라며 반박했다.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무근거한 '조로(북러) 무기거래설'을 꺼내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무기 제공을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했다"고 주장했다.권 국장은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명백히 경고한다"며 "미국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자작 낭설을..

  • 北, 한국 북한인권법 비난..."광범위한 인권침해"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한국 정부의 북한인권법과 국가보안법 등을 비난하며 폐지를 촉구했고, 한국 정부는 북한인권법을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대성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대사는 2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한국 정부에 대한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에 참석해 "남한에서 진행 중인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UPR은 유엔 193개 회원국이 4년 6개월 주기로 자국 인권 상황과..

  • 北 "당 중앙 결정 관철하는 데 앞장서야"…'간부 촉구'
    북한이 당 중앙의 결정을 관철하는 데 앞장서라며 간부들을 촉구하고 나섰다. 극심한 경제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부들을 채찍질해 주민들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해 당 결정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일군(간부)들은 당이 준 과업 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문은 "당 중앙의 존엄과 권위, 당의 구상실현이 일군들의..

  • 외교부, 北 호흡기 질환자 급증..."대북 인도적 지원 가능"
    외교부는 26일 북한 평양에서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한데 대해 "대북 인도적 지원은 언제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선 유과부서와의 협의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25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5일간 평양 전역에 '특별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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