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잇단 '무례'와 '망언'…정부 '엄중 항의' 효과 물음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공사가 한국 정상에 대해 외교 결례를 뛰어넘는 수준의 망언을 내뱉으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가 돌발 변수까지 만났다. 소마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성적 표현을 포함한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지난 17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해 엄중 항의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요구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항의·경고 수준의 외교 대응이 과연 효력이 있는가 하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일본의 경우 최..

  • 외교부 등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책 논의… "국민 불안 엄중 인식"
    정부는 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스크포스(TF)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관련 대응책을 점검했다. 최근 일본의 동향과 우리 측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구 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TF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오염수와 관련한 일본의 최근 움직임과 우리 측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 통일부 "셔먼 부장관 방한 중 통일부 방문 협의"
    통일부는 16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통일부 방문 일정을 미 국무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오는 21일 방한한다.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셔먼 부장관의 통일부 방문에 대해 “관련 내용은 미측과 협의 중에 있는 사안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통일부와 미 국무부 간 협의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여러 계기를 통해 관련 소통이 이뤄질 수..

  • 외교부, 미얀마 재외국민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외교부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미얀마에 체류중인 고령자 등 재외국민에게 KF94마스크와 신속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미얀마 내 한인회 요청에 따라 산소발생기 26대를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송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미얀마엔 1500~2000여 명의 교민이 체류하고 있다.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5개월이 넘어가면서 미얀마 내 코로나19 감염도 급속도로..

  • 랩슨 미 대사대리 한국 떠나… 후임엔 코르소 부대사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는 관련 업무를 마치고 16일 한국을 떠난다.랩슨 대사대리는 15일 트위터에서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작별 인사를 드린다”며 “제가 워싱턴DC로 돌아가는 금요일에 대사대리 직책과 이 계정을 크리스 델 코르소 부대사에게 넘긴다”고 말했다.대사대리는 “한·미 관계를 담당한 36년 간 뜻깊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한·미 관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특히 대사 대리로서의 지난 반..

  • 23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앞서 '한·미·일 차관 협의회'도 열린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23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셔먼 부장관은 오는 21~23일 방한 한다.외교부는 14일 셔먼 부장관 방한이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정상회담에 이어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이어왔다.앞서 최 차..

  • 통일부 "리영길, 국방상 부임 가능성 있어"… 김정호도 복귀한 듯
    통일부가 15일 북한 국방상 자리에 리영길 전 사회안전상이 임명된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대 사건을 언급한 것에 따른 후속 인사 조치로 보인다. 국방상은 국방부 장관 자리에 해당하는 자리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리영길이 김정관 후임 국방상으로 부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근거로는 북한 매체가 보도한 사진 속 군복 차림과 도열 위치 등이다. 당국자는 이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정도”라며 “향후..

  • 외교부, 해외특별여행주의보 다음달 14일까지 재연장
    외교부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 14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해외 출장, 여행 등에 대해 단기적인 긴급 위험에 있을 때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2단계와 철수권고인 3단계 이하에 준한다.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세계적으로 길어지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면서 많은 국가가 입국을 제한하는 상황을 고려했다. 아울러 국..

  • 외교부 "남아공 폭동, LG·삼성 약탈… 교민과 단체 채팅방으로 소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 시위가 폭동과 약탈로 번지면서 현지 LG전자 공장이 불타고 약탈 피해를 입었다. 이어 삼성전자 물류창고도 약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져 남아공 현지 치안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남아공 당국은 군 투입을 결정했다.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79)의 구금에 항의하면서 촉발된 시위는 1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친주마 시위대의 폭동으로 번지며..

  • 유네스코, 日 강제노역 '강한 유감'…배경엔 치열한 '대일 외교전' 있었다
    세계문화유산을 지정·관리하는 유네스코(UNESCO)가 최근 일본에 군함도 등 메이지 시대 유적지에 한국인 강제노역 사실을 왜곡했다며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이 채택된 배경엔 외교부의 치열한 외교전이 있었다.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공동조사단은 일본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12일 발표하며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강제 노역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세계유산위원회의..

  • 외교부, 日 공사 초치… 독도야욕 담은 '일본 방위백서' 항의 (종합)
    외교부는 13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최영삼 외교부 대변..

  • 외교부, 日 공사 초치… 독도야욕 담은 '일본 방위백서' 항의
    외교부는 13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 유네스코 보고서 "일본, 군함도 등 강제노역 사실 알려야"… 전시 왜곡 지적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일본명: 하시마) 등에서 벌어진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사실상 왜곡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세계유산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조만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12일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공동조사단이 지난달 7~9일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시찰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이날 오후..

  • '아이티 피랍' 선교사 부부, 16일만 석방
    아이티에서 피랍됐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16일 만에 풀려났다.외교부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외곽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지난 10일 낮 무사히 석방됐다고 12일 밝혔다.이 부부는 석방 직후 건강 검진을 받았고 특별히 이상이 있는 곳은 없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11일 오후 아이티를 출발해 제3국을 거쳐 귀국한다.이 부부는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국경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무장단체에..

  • 외교부 "한일회담 검토한 건 사실…日언론 일방적 유출 유감"
    우리 정부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와 관련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한국 정부가 문 대통령이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출석하는 경우 정상회담을 할 것을 요구했으며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회담 개최를 수용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술 더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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