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8주년 위기의 노멀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 수능 당일 회식 후 교사 성추행한 50대 교장 검거
    수능 당일 회식 뒤 귀갓길에서 같은 학교 교사를 성추행한 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소재 한 고등학교 50대 교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치고 같이 길을 걷던 피해 교사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A씨는 피해자가 다른 곳으로 피했음에도 뒤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유통한 일당 검거…환자 6500명 피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반쪽 아킬레스건'을 수입해 병·의원에 납품하고 100억원의 요양 급여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6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계는 미승인 아킬레스건 수입·납품 업체 대표 26명과 영업사원 6명, 의사 30명, 간호사 22명 등 총 85명을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입·납품 업체들은 2012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식약처로부터 기존에 승인받은 완..

  • 인천·부천서 임대법인 설립해 25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임대법인을 설립한 뒤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임대업자 A씨(36)와 공인중개사 B씨(38)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여러 주택을 매입하는 동시에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등 임차인 19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2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

  • 경찰 "수험생 수송 의무아냐" vs "대국민 서비스도 경찰 업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경찰 내부에서 수험생 수송을 거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만능주의를 타파하고 사건·사고 대응에 집중해야한다는 의견이지만, 전문가들은 과거의 권위주의가 되살아난 것 같다며 이같은 반대 여론을 질타했다.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최근 경찰 내부망에는 '경찰은 수험생 태워주기 발목 묶었다', '순찰차 탑승 요청 거부해야한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 경찰은 "매년 수능 시..

  • "젊은 층 중심 사이버도박 성행"…경찰, 8개월간 3155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사이버도박 집중단속'을 벌여 3155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4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국수본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사이버도박 집중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도박사이트 제작·운영·광고행위 등 공급자 476명(전체 15%)과 도박행위자 등 수요자 2679명(전체 85%)를 검거했다.범죄 유형별로 보면 파워볼게..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전직 치안감 하남서 숨진 채 발견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직 치안감이 15일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하남시 검단산 일대에서 숨져 있는 전직 치안감 A씨를 발견했다.A씨는 발견 당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A씨가 실종됐다"는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그의 행적을 쫓다가 경기 하남시에서 마지막으로 A씨 휴대전화 신호를 확인했다.이후 A씨를 찾기 위해..

  • [속보] '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
    [속보] '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

  • 때리면 맞는 경찰들…공권력 경시 분위기 조장 우려
    # 지난달 29일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목줄이 채워지지 않은 반려견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출동했다. 반려견 주인에게 경찰이 과태료를 부과하려고 하자 이 주인은 신경질을 내며 목줄을 내팽개쳤고, 경찰관의 뺨을 때렸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단란주점에서 일행과 몸싸움을 벌이던 40대 A씨..

  • 해외 기술유출 적발 10년 사이 최다…국수본, 올해 21건 송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최근 9개월간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2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해외 기술유출 사건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국수본은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전국 시도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경찰서 안보수사팀 등을 투입해 해외 기술유출 사건 2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죄종별로 보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15..

  • 경찰, 이선균·지디 무리한 수사 주장에 "다소 무리한 판단"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씨(48)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명확한 물증 없이 진술만으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다소 무리한 판단"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마약범죄 수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뿐 아니라 관련자 진술, 포렌식 자료 등을 종합해 혐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무리한 수사라 했다는 것은 다소..

  • 노숙인 명의 유령법인 만들어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 32명 검거
    노숙자들의 명의로 유령법인을 만든 뒤 법인 통장 계좌를 개설해 범죄조직에 대포 통장을 제공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32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A씨와 주요 조직원 2명, 이미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조직원 9명 등을 추가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경기·대전·대구 등에서 노숙인 등 2..

  • 경찰, 건물주 살해·도주한 주차관리인 강릉역서 검거
    건물주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주차관리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80대 건물주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차관리인인 A씨가 건물주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옆 건물 모텔로 도주했..

  • "우리 개는 안 물어요"…견주 부주의 개 물림 사고 매년 2000건
    #지난 5일 경북 성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이웃집 개에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가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개가 목줄이 묶인 말뚝이 뽑혀있는 상태로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견주에게 당부했지만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행인을 위협하는 개 물림 사고가 매년 2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2일 아시아투데이가 소방청으로부터 받..

  • 철도 성범죄 5000건 육박…3건 중 2건 '불법 촬영'
    전국 철도 시설이나 열차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5000여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냈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철도 역사와 승강장, 열차 내에서 적발된 성범죄는 4900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912건 △2019년 936건 △2020년 723건 △2021년 661건 △2022년 981건, 올해 687건이었다. 코로나..

  • 만취 운전하다 보행자 2명 친 30대 운전자 체포
    경기 평택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평택시 서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그랜저 차량을 운전하다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은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사고 당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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