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불가리아 고속도로서 새벽 버스 화재로 최소 46명 숨져
    동유럽 불가리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 붙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5년 전 중국에서 3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사고에 이은 참사가 빚어졌다. 로이터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관련 소식을 전하며 새벽 2시쯤 벌어진 고속도로 버스 화재로 승객 4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 대다수는 북마케도니아인들이라고 당국은 보고 있다. 이들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로 가는 길..

  • 코로나 불구 요금인상 고민하는 프랑스 항공업계…유가인상·탄소중립 영향
    프랑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 요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밥티스트 제바리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항공권 요금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항공권 요금은 1950년과 비교했을 때 96% 낮아졌다. 그러나 최근 이 추세가 역전되고 있다. 특히 기..

  • 프랑스 총리 코로나19 확진…유럽서 커지는 재확산 공포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카스텍스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0일간 격리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카스텍스 총리가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카스텍스 총리는 확진 판정 직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알렉산..

  • "내년 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할 수도"…동유럽 군사적 긴장 고조
    러시아가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연이어 나오면서 유럽 동구권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타임스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러시아가 9만2000명 이상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 주변에 집결시키고 있으며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의 예상 침공 경로가 담긴 지도를 소개하면서 우크라이나 동쪽 국경과 크..

  • 두 번은 못 참아, 벨기에서도 터진 코로나19 반대 ‘폭력’ 시위
    두 번은 못 참겠다고 유럽인들이 거리고 나섰다. 들불처럼 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유럽 주요국들에서 다시 봉쇄 카드를 꺼내들자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는 시위대와 진압대간 무력충돌까지 빚어졌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약 3만5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코로나19 봉쇄 재도입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다. “자유와 함께”를..

  • '봉쇄 유턴'한 유럽서 대규모 반대시위…코로나 재확산하는데 "봉쇄는 독재"
    최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며 내년 3월까지 50만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각국이 다시 봉쇄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일상회복 기대에 부풀었던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몇몇 국가 국민들은 자국 정부의 재봉쇄 조치에 반발하며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가 전국 봉쇄 조치를 발표한 다음날인 이날 수도 빈에는 약 3만50..

  • 코로나19에 잠식당한 오스트리아, 결국 '전면 봉쇄' 가동
    오스트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초비상 사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환자가 급격하게 불어나면서 최소 10일간의 전면 봉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흘 뒤인 22일부터 열흘간 전국 봉쇄 조치를 취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로이터통신은 전면 봉쇄는 최소 10일에서 최대 20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날 오스트리아 신규 확진자가..

  • “끔찍한 크리스마스 보게 될 것” 코로나 하루 6만명 넘은 독일 大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이후 독일에서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6만명을 넘겨 비상이 걸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지옥 같은 상황을 경험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가 발표한 일일 확진자 수는 6만5371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독일의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6만명을 넘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 터키 리라화 연일 최저치 경신하는데…에르도안 "금리인하 계속"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금리인하 정책 강행에 터키 리라화의 가치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도 달러 대비 리라화의 가치는 사상 최저치를 찍었지만 에르도안 대통령은 금리인하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AFP 통신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이 3개월 연속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리라화의 가치는 1달러당 10.36리라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 겨울 난방비 폭등 현실화에 독일 휘청, 코로나 환자 폭증까지 ‘이중고’ 혼란
    가뜩이나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독일의 겨울 난방비 폭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러시아와 독일을 직접 잇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2’의 최종 승인이 수개월 더 미뤄지게 되면서 유럽연합(EU) 및 영국의 천연가스 도매가가 순식간에 17%나 급등했다. 독일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때문에 사회적 혼란이 배가되는 양상이다. 독일 에너지 규제 당국은 이날 노르트 스트림 운영사가 독일 법의 요구 사항을..

  • ’돌·섬광탄 vs 물대포·최루탄’…결국 무력충돌로 간 벨라루스 난민 사태
    벨라루스 중동 난민 사태가 한때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난민들이 돌을 던지며 월경을 시도하자 폴란드 수비대가 물대포로 맞대응에 나서면서다. 양측의 무력충돌은 더 큰 불상사를 피했지만 상황은 언제든 다시 악화할 불씨를 남겨놓았다. 독일 도이체벨레(DW)·포쿠스 온라인 등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검문소인 ‘브루즈기-쿠즈니차’에서 난..

  • 그리스, 영국에 파르테논 신전 조각품 반환 요구
    ‘약탈’인가 ‘합법적 취득’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두고 200년간 이어져온 영국과 그리스의 분쟁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영국 소유의 그리스 문화재 파르테논 신전 조각품 반환을 주요 쟁점으로 삼았다. 키리아코스 총리는 이번 회담에 앞서 가진 영국 언론 ‘굿모닝 브리튼’과의 인터뷰에서도 “대영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그리스의 문화재 파르..

  • 조용하던 스페인도 코로나 재확산 스멀스멀..포르투갈도 긴장?
    유럽에서 다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살짝 비껴있는 것으로 분류되던 스페인이 다시 방역의 고삐를 죄기로 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만약 스페인이 무너지면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는 인접 포르투갈마저 위험해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스페인 일부 광역자치주에서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

  • 유럽발 공포에 영국 40대도 추가접종 시작, 봉쇄의 사전 단계?
    유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영국 정부가 서둘러 부스터 샷(추가 접종) 범위를 40대 이상으로 넓혔다. 만 16~17세를 대상으로는 2차 접종도 실시한다.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결국 마스크를 다시 쓰는 등의 봉쇄 조치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정부는 의료진 및 50대 이상인 국민 약 1260만명이 완료한 추가 접종을 40대로 확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관련 소식을 다룬 영..

  • '돈세탁' 위해 독일로 모여드는 전 세계 '불법자금'…연 145조원 초대형 규모
    독일 경제가 전문적인 글로벌 ‘돈 세탁’ 사업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 서비스형 돈 세탁 범죄조직이 성행하면서 최근 독일로 흘러들어와 세탁되는 불법자금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유럽국제형사법 연구소(ZEIS)는 14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를 통해 “독일 기반의 ‘다크넷’ 포럼에서 무역 기반의 불법자금 세탁조직이 성장하면서 유럽을 넘어 세계 여러 국가의 돈 세탁 의뢰가 독일로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다크넷(..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