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北 불법 외화 벌이 차단...대북제재 통해 핵·미사일 개발 돈줄 죈다
    한미 정부가 불법 IT 외화벌이 활동으로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지원한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7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기관 3개는 북한 국방성·군수공업부 산하 조직으로 해외 IT 인력 송출과 가상자산 플랫폼 개발 등 고수익 외화벌이를 비롯, IT 분야 인력양성에 관여했다. 이 밖에 지정된 개인 7명은 북한 해외 IT 지부 책임자로 불법 외화벌이 주도, 자금세탁 등 대북제재 회피..

  • 외교부, 中 네이버 접속 차단?..."유관기관 통해 확인 중"·中 "모르는 상황"
    외교부가 중국에서 한국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접속이 차단됐다는 보도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도 관련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같은 질문에 대해 "확인중에 있다"고 부연했다.이와 관련, 마오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에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며 "해당..
  • <인사> 외교부
    ◇외교부△의전기획관 서원삼

  • 외교부, 中 네이버 접속 차단?..."유관기관 통해 확인 중"·中 "모르는 상황"
    외교부가 중국에서 한국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접속이 차단됐다는 보도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도 관련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같은 질문에 대해 "확인중에 있다"고 부연했다.이와 관련, 마오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에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며 "해당..

  • 北김정은 말대로 '정찰위성 발사대 급진전'...열병식 동향도 포착 (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명령을 공언한 가운데,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는 위성발사를 위한 발사대가 세워지고, 평양 미림비행장에선 열병식 동향이 포착됐다.이르면 다음달 기존 화성-14·15·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하는 액체연료 기반 백두산 엔진을 이용한 발사체로 위성을 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22일 촬영한 평안북도..

  • 후쿠시마 시찰단, 오늘 원전 내부로...오염수 등 주요 시설물 점검
    한국 정부 시찰단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23~24일 이틀간 후쿠시마 원전 현장에 투입해 오염수 처리 전 과정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시찰단은 전날(22일) 일본 외무성에서 도쿄전력 관계자들과 후쿠시마 1원전 시찰 항목 확인을 위한 기술회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현장 시찰 일자별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시찰단은 특히 오염수 저장 탱크인 'K4'와 오염..

  • 권영세, '취임 1주년'..."北 상황 어떤지 스스로 볼 줄 알아야" (종합)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취임 1주년 성과로 지속 가능한 통일 대북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게 크다"고 평가했다. 권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현재 북한 경제 상황이 어떤지 북한 당국은 스스로 되돌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진전되지 못한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 '이어 달리기' 기조 아래 역대..

  • 정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시기..."당장 임박했다고 보긴 어려워"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언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임박시기에 대해 "당장 임박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사일 도발 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냐는 물음에 "전문가를 비롯, 담당하는 부서에 따르면 언젠간 시행할텐데 지금 당장 이뤄지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주장한건 정찰위성인데 지금까지 필요한 선행 조치를 해왔다"며 "단순히 군사력 증강의 일..

  • 권영세, "할말 하는 남북관계 정립"...당 복귀설엔 "대통령이 판단할 사안"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무엇보다 북한 눈치를 보지 않고 북한에 할 말은 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게 하는 원칙 있는 남북 관계를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권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어달리기 기조 아래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틀을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담대한 구상이 북한의 핵개발과 무력도발에 대한 '억제와 단념'을 통해 대화로 이끄는 정책"이라며 "이..

  • 권영세, '취임 1주년'..."北 경제상황 어떤지 스스로 되돌아 볼 줄 알아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취임 1주년 성과로 지속 가능한 통일 대북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게 크다"고 평가했다. 권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현재 북한 경제 상황이 어떤지 북한 당국은 스스로 되돌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진전되지 못한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 '이어 달리기' 기조 아래 역대 정..

  • 평화외교기획단장, 美 워싱턴서 한미 대북 정책 협의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대북 정책 협의를 논의했다.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월 말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은 양국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확장해 나간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대북 정책 북한 인권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 단장은 자리에서 "북한이 희소한 자원을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소진해 북한 주민의 인권·인도적 상황 악화라는 커다란..

  • 박진, 日히로시마서 한일·한미 연쇄 외교 회담..."한미일 3국 협력 강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일 3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전날(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 계기로 만나 50분간 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도쿄 방문에 이어 이달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답방하면서 양국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

  • 후쿠시마 오염수 안정성 검증 시찰단 오늘 출국..."꼼꼼히 보고 오겠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정성을 점검할 우리 정부 시찰단이 21일 출국했다.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유 단장은 "이번 시찰단 구성원은 방사선 분야, 원전 각 설비 부문별로 10년, 20년 이상 현장에서 안전 규제를 해오신 분들이다. 현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일본의 계획이 적..
  • G7, 공동성명서 북한 규탄…"무모한 행동하면 강력히 대응"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0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규탄했다. G7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하게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대만과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G7 정상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회의 성과를 담은..

  • G7앞두고 '북중러는 한몸' 메시지 강화하는 北...中대사 만나고 러 전승기념일 챙기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대한 견제를 명확하게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내각총리가 전날(17일)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를 접견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G7 외교 일정을 통해 미국·일본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대북 공조, 안보 협력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지자, 북·중·러 3국은 자신들의 친교모임 등을 통해 한국에 재차 견제구를 날리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덕훈 내각총리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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