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충령사서 거행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 세종시 건설교통국 시청 인근 이전…업무 효율성 제고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상가로 이전한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12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하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옮기고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6월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지속 가능한 공예의 가치를 전달하기 창작자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7일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 따르면 해당 공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센터는 토요일마다 네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주 토요일인 3일에는 '실 쌓은 액자'워크숍이 진행돼 가구를 만든 후 남겨진 자투리 원목을 재조..

  • 충남도, 지방하천 공사 현장 풍수해 대비 만전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의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 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

  • 예산군, 지방소멸 역주행 13개월 연속 인구증가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군이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 당진 석문국가산단 항타공사, 근본적 대책 없이 공사 재개...'어민들 강력 반발'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단 입주 예정 기업들이 공장 및 시설물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항타공사를 강행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시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LG화학 당진공장' 건설 현장에서 소음과 진동이 심한 직타 공법의 항타공사로 인해 지역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측도 '당진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 직타 공법의 항타공사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가..

  • 예산군,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 접수

    예산군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이달 15일까지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변동신고 대상은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권의 변동이 있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현황과 사실상 현황이 다른 경우 등이다. 또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고자 하는 납세의무자는 주택 수의 산정 제외 주택(상속주택, 사원용..

  • 충북도·서울시, ‘상생발전 초광역 협력관계’ 구축

    충북도는 지난 2일 오픈아카데미 장돌뱅이 배움터(장터)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 도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북 방문은 지역 혁신을 위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흡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김영환 도지사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오 시장..

  • 서산시, 우기대비 임도 36개 노선 86km '집중 점검'

    서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재난 예방을 위해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36개 임도 노선(총연장 86.86km)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노면 상태, 침식 여부,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위험 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

  • 천안시, 민간중소기업 노인고용장려금 지원

    천안시는 민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민간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시는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월 60만 3170원)를 지원한다...

  • 서산시,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일제정비

    서산시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변질 우려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건축주는 존치기간 도래 시 연장 또는 철거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에 존치기간이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 689건에 대해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그중 절..

  • 예산군, 돌발해충 협업 방제 '총력'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발생면적이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5월 25일 ~ 6월 25일까지 한 달간 협업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은 매년 9~10월부터 기주식물에 산란하고 월동한 후 이듬해 5월 초, 중순에 일제히 부화하여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공통적인 발생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

  • 예산군,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뜻한다. 2021년부터 군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여성전용화장실과 휴게소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 충남소방본부, 공사장 소방법 위반 39건 적발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5월 도내 공사 현장 117곳을 대상으로 소방법령 위반 행위 불시 단속을 실시, 3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형사 입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공사 현장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 소방본부와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등 8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단속 결과, 관할 소방서장 미승인 위험물 공사장 내 적치 등 위험물 관련 위반 6건, 착공 미신고 및 소방기술자 현장 미..

  • 보령시, 폐광지역 주민들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지원

    보령시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웅천읍 두룡리 일부, 청라면, 성주면 등 지방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3개 폐광지역이다.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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