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도 코로나19 치료제 만드나…푸틴 "먹는 약 형태로 곧 개발" 첫 언급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개발한 러시아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전염 관련 국방대책회의에 참석해 “조만간 먹는 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

  • 마크롱 "호주 총리, 잠수학 계약 거짓말"…프랑스-호주 관계 첩첩산중
    호주가 미국, 영국과 새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출범하는 과정에서 프랑스와의 잠수함 계약을 파기한 데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호주 총리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프랑스는 관계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있지만 호주와 프랑스 간 냉기류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호주 기자단에게 “나..

  • 공평성 잃어가는 독일 공교육…사회계층 세습화 우려까지
    독일 공교육이 공평성을 잃고 교육수준에 따른 사회계층의 세습화를 유발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방공화국의 헌법인 독일 기본법은 모든 국민들에게 동일한 교육의 기회 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의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가정배경에 따른 학력 격차와 불평등한 직업 선택의 기회 부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독일의 시사매거진 포쿠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최근 발표 자..

  • 어업분쟁 갈등 英-佛…이번엔 G20 앞두고 정상간 장외 신경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어업권을 둘러싸고 잦은 분쟁을 빚어왔던 영국과 프랑스 간 갈등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런던 주재 프랑스 대사를 초치해 전날 프랑스 측의 자국 어선 나포행위에 대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는 르아브르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했다는 이유로 영국 트롤 어선 1척을 나포하고 다른 2척에는 벌금을..

  • 백신패스 도입한 유럽, "미접종자 차별 말라"…풀리지 않는 갈등
    우리나라도 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패스 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이 제도를 도입한 유럽에서는 여전히 찬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스위스 베른, 로잔 등 주요도시의 거리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민 수천 명이 쏟아져 나와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백신패스가 개인의 자유와 시민권을 위협한다며 정부에 철회를 요구했다.스위스에서는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시민 18만7000명이 연방정..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서방 10개국 대사 추방 지시 전격 철회
    반정부 인사 신병 처리문제로 자국 주재 서방 10개국 대사 추방이라는 초강수를 뒀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자신의 결정을 전격 철회했다. AFP·로이터 등 주요 언론은 25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수감 중인 반정부 인사 오스만 카발라의 석방을 요구한 10개국 대사의 추방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각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방 철회 결정 이유에 대해 10개국 대사들이 내정불간섭에..

  • "페이스북은 증오의 온상?"…내부고발자, 영국서 또 입 열었다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페이스북이 내부고발자의 잇따른 폭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페이스북의 전 직원 프란시스 하우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SNS 규제 법안을 검토하는 영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영국정부가 새로이 제안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규제 계획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BBC·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하우건은 이날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증오를 부추기지만 이를 방지할 수..

  • 갤럭시Z 폴드·플립3 등 삼성 스마트폰 61개 모델, 러시아서 판매중단 위기
    세계 6위 스마트폰 시장인 러시아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플립 등을 포함한 61개 스마트폰 모델 판매중단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지난 19일 스위스 업체 ‘스크윈SA’가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러시아 모스크바 중재법원이 내린 판결에 따라 삼성페이가 탑재된 61개 모델 모두 판매중단 위기에 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7월 스크윈SA가 자사의 모..

  • 애드 시런, 새 앨범 발매 앞두고 코로나 확진…"실망시켜 죄송"
    영국 팝스타 애드 시런(3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런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자택에서 인터뷰와 공연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시런은 새 앨범 공개를 며칠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슬프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고 정부지침을 따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직접 만나는..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미국·독일 등 10개국 대사 추방 지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반정부 인사의 신병 처리 문제를 놓고 미국 등 10개 서방국가들과의 외교충돌도 불사하고 나섰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터키 중부 에스키셰히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무장관에게 가능한 한 일찍 이들 10개국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는 외교적 기피인물을 의미하는 용어다. 다른 나라의 외교사절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는 것은 해당..

  • '위드 코로나' 빨랐나…독일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겨울철 확산 우려
    사실상 ‘위드 코로나’ 상태로 돌입했던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겨울철 확산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에 따르면 최근 7일간 독일의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는 100명으로 나타나며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70.8명에 비해서도 급등한 수준이다.전날 신규 확진자는..

  • '건강 이상설' 英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입원 하루 만에 퇴원
    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건강이 이상설이 돌아 한때 영국을 긴장시켰다. 병원에 입원한 여왕은 그러나 금세 호전돼 하루 만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버킹엄궁은 2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건강과 관련해 “며칠간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여왕이 20일 오후 검사차 입원했다가 21일 오후 점심쯤 윈저성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버킹엄궁은 “여왕은 여전히 건강 상태가 좋다”고..

  • 독일 중앙은행 총재, 임기 남기고 돌연 사임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 옌스 바이트만(53) 총재가 임기를 5년 남기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AFP·블룸버그·DPA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바이트만 총재가 개인적 이유로 오는 12월 31일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내용의 분데스방크 성명을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만 총재는 분데스방크 성명과는 별개로 공개한 개인서한을 통해서도 “세월이 10년이 넘게 흘렀으니 나를 위해서나 분데스방크를 위해서나 심기일전할 때가..

  • 위드코로나는 시기상조?…방역규제 목소리 높아지는 영국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한지 석 달째에 접어든 영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확대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세가 예방백신 도입 이전인 지난해 겨울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어서다. 영국의사협회(BMA)와 보건계 인사들은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탄절, 새해 행사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낮출 ‘규제 재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 러시아, 코로나19 집중방역 위해 9일간 전국 강제휴무일 도입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러시아가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결국 강제휴일령을 내렸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 집중방역 체재 구축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러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임시휴일 지정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크렘린궁 발표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실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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