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38.1%[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30% 후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11월 4주) 18세 이상 250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2.5%포인트(p) 상승한 38.1%를 기록했다. 10월 4주부터 4주 연속 35% 안팎을 보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2주 연속 올라 37.7%를..

  • 윤 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1·2차장 모두 교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을 전격 교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원장과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를 ,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 홍 신임 1차장은 당분간 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대통령실은 "김규현 원장은 정권 교체기에 국가 최고 안보 정보기관으로서 국정원 위상을 재정립하..

  • [속보] 尹, 국정원 1차장에 홍장원·2차장에 황원진 임명
    [속보] 尹, 국정원 1차장에 홍장원·2차장에 황원진 임명

  • [속보]尹, 김규현 국정원장 사표 수리…홍장원 신임 1차장이 원장 직대
    [속보]尹, 김규현 국정원장, 1·2차장 사표 수리…홍장원 신임 1차장이 원장 직대

  • 조태용 "9·19 일부 효력정지, 2천만 수도권 국민 지키는 조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6일 "9·19 남부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2000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조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9·19 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불리한 합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실장은 "일부 효력 정지는 합의 중 우리가 감시 정찰 활동을 못 하도록 한 것을 다시 할 수 있게 복원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북한은 핵무기 말고도 장사정포로 전 수도권을 사정거리에..

  • 尹, 열흘간 해외 일정 마치고 복귀…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고심
    5박 7일의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에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성과를 정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서는 한편, 국내 현안을 점검한다.앞서 2박 4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순방까지 합쳐 열흘 가량 국내를 비운 가운데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이 다가왔고,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도 최종안을 마련해야 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

  • "투혼 불살랐다"…尹, 파리서 182개국 만나 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 활동을 마무리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했다. 런던 국빈 방문 직후 지난 23일 파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25일까지 사흘간 한·불 정상회담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쏟아 부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파리 방문을 통해 엑스포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대표들을 모두 만났다. 파리 도착 첫날인 23일 주유네스코 대표부 주..

  • 윤 대통령 이어 한총리 오늘 파리행…"지구 495바퀴 돌며 3472명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총회 참석차 26일 오전 출국했다.한 총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파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펼치고 이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현지에서 투표 직전까지 부산의 매력을 어필하는 막판 총력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긴 행진곡 중 마지막 악장만 남기고 있..

  • 김건희 여사, 윌리엄 왕세자에 "韓 문화 와서 직접 체험해 보시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등 왕실 가족과 기후, 동물보호, 한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김 여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윌리엄 왕세자에게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영·불 순방국 가운데 첫번째 방문지인 영국에 도착해 지난 21일(현지시간) 국왕 주최 환영 오찬에서 찰스 국왕과 건강·보건, 기후변화 등에 대해..

  • 마크롱 여사 "김여사 마크 로스코 전시 기획 잘 기억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통화는 윤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현지 브리핑에서 밝혔다.김 여사는 "오늘 마크 로스코 특별전에 다녀왔다"고 말하자 마크롱 여사는 "김 여사가 2015년에 마크 로스코 작품 50여점의 전시를 기획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당시의 전시도 큰 규모..

  • 한·불 정상 "북핵 도발 국제공조…NSC 중심 협력 고도화"
    윤석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 문제 대응과 관련해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문제, 중국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

  • 尹, 엑스포 유치 '총력전'…이재용 등 5대 그룹총수 '밀착 지원'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저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주프랑스대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이어갔다.윤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과 접촉하며 부산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영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그룹..

  • [포토] 벤틀리 타고 다시 버킹엄궁 찾은 尹 부부, 찰스 3세와 작별 인사 후 파리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과의 작별 인사로 영국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영국 왕실 전용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타고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해 대현관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왕실 인사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안부 인사를 주고받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찰스 3세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어제 수낙 총리와의 정상회담,..

  • 밀착 안보로 더 가까워진 '혈맹'… "한·영 수교 140년 만 새 전기"
    한국과 영국이 안보를 중심으로 밀착하며 수교 140년 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양국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채택한 '다우닝가 합의'는 외교·국방 장관급 2+2 회의 신설, 사이버 안보 협력, 합동훈련, 해양 공동 순찰,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안보 정보 공유, 양자(퀀텀) 기술 협력 등을 적시하며 양국의 밀착 안보에 방점을 찍었다. 찰스 3세가 초청한 첫 국빈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북핵 문제를 비롯한 글로벌 안보 현안에 공..

  • 尹, 김명수 합참의장 청문보고서 내일까지 재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회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런던 현지에서 김 후보자에 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재송부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오지 않을 경우 보고서 없이 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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