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블레드 포럼 계기 연쇄회담...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은 블레드 전략포럼 참석 계기로 중동부 유럽 및 발칸 지역 5개국(아르메니아·북마케도니아·불가리아·슬로바키아·스위스)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회담에서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고 후보지임을 설명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드리탄 아바조비치 몬테네그로 총리, 아나 브르나비치 세..

  • 김영호 "北 인권문제 한 목소리로 압박하면 자신들도 깨달을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8일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인권개선을 압박해 나간다면 북한 당국도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달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 출범식 축사(대독)에서 북한인권 문제는 긴 호흡 아래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역사적인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

  • 3년만에 국경 푼 北...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막을 것"
    정부가 탈북민의 강제북송 가능성을 놓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국경개방에 따른 중국 내 탈북민의 강제북송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국경개방이 주민들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 내 탈북민의 강제북송에 대해 정부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 대변인은 "북송 가능성..

  • 尹, 첫 민주평통 자문위원 2만 1000명 위촉...간부 대거 교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에 첫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윤동한(한국콜마홀딩스 회장) 서울부의장을 포함한 부의장 총 25명을 비롯,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466명 등이 임명됐다. 국내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 국내 직능대표로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출신인사 등 1만3677명, 해외대..

  • 정부, 한반도 포럼 개최...북핵·인권 해결방안 모색
    정부가 북한 통일, 인권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통일부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2023 한반도국제포럼(KGF)'을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포럼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비롯, 세션별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탈북민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포럼은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공론의 장 역할을 해왔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이날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

  • 정부, BBC 보도 반박..."日 오염수 방류 찬성·지지하는거 아냐"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사실상 지지했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한 데 대해 반박했다. 외교부는 25일 이같은 입장을 내며 "우리 정부는 일측 방류 계획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 검증과정에 적극 참여했고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검토하였는바, 실제 방류가 검증한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이를 반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혀왔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런 차원에..

  • 내주 中서 한중 경제공동위 개최...외교 2차관 참석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내주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방중한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 경제공동위는 양국이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 온 한·중 간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로, 오 차관과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회의 일정은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한중 간 열리는 첫 고위급 협의채널인 만큼 한국 문화 콘텐츠의 대중국 수출 재활성화 필요성 등을..

  • 박진, 튀르키예·슬로베니아 방문...2030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한다.2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유럽 지역 공관장 회의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맞춤형 전략 교섭 활동을 점검한다. 특히 박 장관은 파욘 슬로베니아 외교장관 초청으로 슬로베니아를 방문해 2023 블레드 전략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2006년 출범한 블레드 전략포럼은 유럽 내 영향력 있는 외교·안보 분야 포럼으로 꼽힌다.올해는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 한미일 외교장관 北정찰위성 발사에 "대북 독자제재 검토" (종합)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 한 데 대해 대북독자제재를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장관과 토니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를 놓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외교부는 "세 장관은 통화에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며 "박 장관은 앞으로..

  • 美대사 "尹, 한일관계 개선 이끌어...北 맞설 '3자 동맹'도 구축"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은 늘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의 안보 협력 수준을 끌어올려서다. 이날 골드버그 대사는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향후 한일 양국 문제들을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내비쳤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한미일 정상회의와 캠프데이비드 합의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21세..
  • 통일부, 81명 감축...尹 '대북지원부' 탈피 주문 이행
    통일부가 23일 정원 81명을 축소하고 남북 교류협력 담당 조직 4개를 폐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또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반이 신설되고, 북한 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기능이 강화된다.정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관보에 공고했다.이번 개편에 따르면 통일부의 남북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류협력국,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국장급), 남북회담본부(실장급), 남북출입사무소(국장급)가..

  • 박진, 외통위 출석..."IAEA 韓 전문가 상주보다 정기방문이 더 나은 선택"
    박진 외교부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안전성 점검을 위해 마련한 사무소에 "한국인을 정기 파견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인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기로 한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문성을 가진 인원이 직접 IAEA 현장사무소에 잦은 간격으로 와서 확인하는 게..

  • [포토] 기자간담회 참석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23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기자간담회 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오른쪽 두 번째) 주한미국대사가 23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발언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오른쪽) 주한미국대사가 23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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