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분야 규제과학 발전 모색… '제7회 규제과학 혁신포럼' 30일 개최
    식품 분야 규제과학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7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이 30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식품 안전을 위한 규제과학적 전략'을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규제과학 혁신포럼은 2021년부터 바이오헬스, 디지털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등을 주제로 식의약 규제과학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안전망 고도화..

  • 셀트리온헬스케어, '짐펜트라' 내년 초 미국 출시 확정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출시된다. 지난 10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론칭이 확정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게 짐펜트라의 임상 자료 제공을 완료했고 현재 선호의약품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

  • 복지부, 의협과 필수·지역의료 제공 위한 수가 개선 논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수가 개선 등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복지부는 29일 의협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9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필수·지역의료 적정 보상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복지부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 등에 대한 수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의협 측 주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복지부 측에선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
  •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연내 국내 공급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개량 백신(제품명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개량 백신을 연내 국내에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합성항원 플랫폼의 XBB 계열 노바백스 변이 대응 개량 백신이 공급되는 건 미국과 유럽에 이은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

  • '세균수 기준 부적합' 깐메추리알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깐메추리알'이 세균수 기준규격을 초과해 회수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충북 음성군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제조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깐메추리알' 중 소비기한이 2024년 1월 27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반품은 제조업소에서 가능하다.

  • 식약처, '의약품 임의 제조' 한국휴텍스제약 GMP 판정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적합 판정을 처음으로 취소했다. GMP는 의료 제품의 개발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제품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식약처는 한국휴텍스제약의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GMP 적합 판정을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GMP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가 고의적으로 의약품을 불법 제조하고 기록서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 질병청,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50만 회분 도입
    올 겨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용될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약 50만 회분이 국내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다.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에 널리 사용된 백신처럼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다. 해외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3일 노바백스 신규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고, 유럽연합(EU) 집행..

  • 건보공단, '2023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부 장관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정보 플랫폼(블라인드)과 공동으로 블라인드앱을 통한 10만여 기업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및 일·생활 균형 제도 등 정량·정성지표를 종합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는 건보공단을 포함해 18개 기업이 선정됐다.건보공단은 임신·출산·육아지원제도 확대..

  • 질병청,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주기 2→3년
    내년부터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보수교육 주기가 2년에서 3년으로 변경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방사선협회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 교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전관리 직무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주기를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의과 분야 보수교육은 교육대상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직종별 전문성을 고려해 면허 종별(의사, 방사선사)로 구분했다. 이에 의과 부분 선임교육은 한국방사선의학재..

  • 심평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 표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포상,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공공-민간 ESG 협력사업 폐의약품 안심처리 추진 △코로나19..

  • 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장 공모 실시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프로젝트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 등 5대 임무를..

  • 메드팩토, 뼈 질환 발생 영향 미치는 핵심 단백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노화 질병인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과 이를 타깃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 후보물질이 골다공증 치료에 작용하는 기전을 발견했다.혁신 신약 개발 기업인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가 연구소장으로 겸임하는 재단법인 길로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는 파골세포 다핵화 형성에 역할을 하는 모아트(MOART)라는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 베름, '영끌레어 폼워시' 2023 화해 뷰티 어워드 1위 수상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은 페미닌 뷰티 케어 브랜드 영끌레어 폼워시가 '2023 화해 뷰티 어워드' 여성청결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영끌레어 페미닌 폼워시는 정제수 대신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콤부차 추출물과 피부 면역에 탁월한 유산균을 담아 만든 제품으로, pH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Y존케어 제품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력 99.99%로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피부자극시험을 통해 민감한 부분에 안심하고 사..
  • ㈜인바디, 12월10일 '2023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 개최
    노년기 건강 적신호인 '근감소증' 진단 및 예방·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12월 1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2023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BIA 심포지엄은 체성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생체전기임피던스법)를 기반으로 질환별 주요 연구자들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
  • 김완섭 건국대병원 교수 한국엑소좀학회 차기 회장 선출
    김완섭<사진>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한국엑소좀학회(KSEV)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번 학회는 14일 ICC제주에서 열렸다.김 차기 회장은 "2009년 학회 설립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뤄온 한국엑소좀학회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를 위해 국제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재정을 보강하며 엑소좀을 기반으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더 많이..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