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화웨이 5G 부품 공급 금지 결정 내려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5G 부품 공급을 금지했다고 현지언론 파이낸셜 데일리(FD)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정보보안기관들은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영향 하에 있으며 화웨이 제품이 네덜란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결정은 화웨이가 10년 전 네덜란드 통신사 KPN의 통신망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언론사 드폴크스크란트의 보도가 나온 지 한 달 만에 내려졌다. 드폴크스크란트는..

  • 프랑스 루앙 흐르는 센느강서 유해 농약 성분 검출돼 파문
    프랑스 루앙을 흐르는 센느강에서 유해 살충제 성분을 포함한 농약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앙포에 따르면 이날 루앙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센느강 농약 검출 사건에 대해 알렸다. 시청 대변인은 지난 주말 약 500제곱미터에 달하는 센느강의 한 부분이 푸르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염수가 루앙 근교에 위치한 껑뜨루의 한 운송 회사의 탱크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증언했다. 센느강은 프랑스 디종..

  •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인기 유튜브 출연...음바페와 깜짝 통화도
    프랑스 인기 유튜버인 ‘맥플라이 에 카리토(Mcfly et Carlito)’의 새 영상에 23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등장했다.지난 2월 마크롱 대통령은 맥플라이 에 카리토를 직접 지목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만약 동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길 경우 엘리제궁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1722년 완공된 엘리제궁은 프랑스 대통령의 대통령실이다. 17..

  • 이탈리아 북부 절경 투어 케이블카 추락, 최소 14명 사망 (종합)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케이블카가 추락해 최소 14명이 숨졌다. AP통신 및 ANSA통신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후 마조레 호수를 낀 피에몬테주 스트레사 시내에서 1491m 높이의 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정상 도착 300m를 앞두고 추락했다. 사고 직후 구조 헬기가 다친 사람들을 옮기고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잔해를 수습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다만 추락 지점이 경사가 급한 산림지역이어서 접근에 어..

  • 유라시아 경제 연합, 민간정보 통합 시스템 출범...백신 접종자 이동도 자유화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각국의 민간 정보 시스템 통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됐던 국가 간 이동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워진다.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는 18일(현지시간) EAEU가 공동 디지털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로서 각국의 모든 민간 시스템을 통합하여 이른바 ‘통합 검색 시스템’ 또는 ‘국경없는 직업’ 프로젝트를 오는..

  • 파리 어린이공원에 몰려든 코카인 흡연자들, 주민들 뿔났다
    도심 속 어린이 친화공원이 코카인 불법거래와 흡연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 프랑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파리 북부 19구 주민들이 에올 공원의 코카인 흡연자들을 제재해달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문제는 이번 주 초부터 심화됐다. 코카인의 한 종류인 크랙(Crack) 냄새가 파리의 한 공원에 퍼지기 시작했다. 파리 북 역에서 1킬로 떨어진 에올공원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스포츠 시설이 갖춰진 도..

  • 스페인 세계 최초로 영아에 다른 혈액형의 ‘멈춘 심장’ 이식수술 성공
    스페인에서 세계 최초로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멈춘 심장을 수혜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수혜자가 생후 2개월 된 영아라는 점에서 의료계가 더욱 주목하고 있다. 마드리드 그레고리오 마라뇬 병원 의료진이 생후 2개월 된 아기 나이아라에게 혈액형이 맞지 않은 또 다른 아기의 멈춘 심장을 이식해 새 생명을 주는 데 성공했다고 스페인 방송 ‘라 섹스타’ 등 주요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증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같지 않는 상태에서..

  • 봉쇄령 완화하는 프랑스, 예수승천일 연휴에 도로 '북적'
    프랑스에서는 예수승천일 휴일이 시작되던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6일 밤까지 수도권인 일 드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12일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따뜻해진 날씨와 맞물려 일 드 프랑스를 떠나는 차량들로 휴일이 시작되던 12일 저녁 정체구간은 244km에 달했다. 2021년 예수승천일은 13일 목요일로 금요일에 휴가를 쓰면 목·금·토·일 연달아 쉴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였다. 예수님 부활 후 40일째 되는..

  • 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네덜란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4월 28일부터 1차로 방역 수칙을 완화했으며 19일부터 2차로 완화된 방역 수칙을 시행할 계획이다.네덜란드 정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9000명을 넘기자 봉쇄 정책을 시행했다. 약국·슈퍼 등 필수품 외 상점의 경우 예약 방문만 가능했고, 식당은 배달과 포장..

  • 프랑스 파리, '보행자 천국' 되나...차량제한 프로젝트 논의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파리 내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보행자·자전거·대중교통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르 피갸로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전날 관련 계획을 ‘이데 파리(Idee Paris)’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데 파리’는 시민들이 파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이달고 시장의 제안에는 ‘이데 파리’ 가입자는 5만415명 가운데 16일..

  • 獨 '옥토버페스트 취소' 소식에 또 한번 우는 '위기의 쇼맨'들
    독일 뮌스터 인근 카라반(Caravan·차량에 매달아 끌고다니는 이동식 주택)에 거주하는 아우구스트 슈나이더는 7대째 내려오는 샤우슈텔러(Schausteller·쇼맨: 독일 축제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거나 놀이기구 및 놀이장을 운영하는 사람) 대가족의 가장이다. 카라반 창고 한 켠에서 고장난 스쿠터를 수리하던 그는 “얼마 전 또 손자가 태어났습니다”라며 웃는다. 그에게 새로운 손자의 탄생 소식은 기쁨만이 아니라 걱정과 근심도 복잡하게 얽혀있..

  • 일ㆍ육아에 집안일까지..'불안장애' 늘어난 독일 재택근무자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근무 환경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원하지 않은 장기 재택근무를 시작해야 했던 독일 내 많은 직장인과 그 자녀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독일 공영방송 ARD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 내 불안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크리스티안 그라츠 막스-그룬딩 정신의학클리닉 원장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 '집콕'아이들 건강 적신호...獨 연구진 '신경학적 근력소실' 위험 경고
    독일 운동발달전문가들이 폐쇄적인 일상으로 인해 행동 반경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운동에 큰 제한을 받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장기적인 건강과 신체발달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포츠담 대학 신체훈련 및 운동과학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벨트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동반경과 운동량의 극도로 감소하면서 다이나페니아(신경학적 근력손실)현상을 아동과 청소년에..

  • 파티가 끝나고... 스페인, 국가 경계령 해제 이후
    스페인은 지난 9일(현지시간) 국가 경계령을 내린 지 반 년 만에 이를 해제했다. 동시에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큰 대도시는 물론 시골까지 곳곳에서는 ‘길거리 파티’가 열렸다. “드디어 자유”라며 거리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이다.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도 무시한 채 통행 금지 해제를 축하했고 스페인의 주요 언론들은 바와 레스토랑뿐 아니라 거리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파티 현장을 전했다. 스페인 보건당국이 국가 경계..

  • 경찰 혐오에 칼빼든 프랑스, 카스텍스 총리 "경찰관 폭력 용납 못해"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근무 도중 숨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가 경찰 공권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에서 한 경찰관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마약 단속을 하던 중 2발의 총격으로 숨졌다. 아비뇽은 매년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교황 유수 사건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도시다.숨진 경찰관의 동료들과 아비뇽의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사건이 일어난 아비뇽을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 전역에..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