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경찰청, 식욕억제제 과다 처방 의사 검거

    충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살을 빼기위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의사 2명을 검거했다. 충남경찰청은 A의원 원장B씨(50)와 부원장 C씨(59)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식약처와의 합동기획 감시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지난6월 식약처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원장B씨와 부원장..

  • 세종시, 8170명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원 지급

    세종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대상자 8170명을 확정하고 다음달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를 8170명(4518㏊)으로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2881농가 34억5200만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289명 6..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반도제 SW융합 페어, 성과보고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지난 28일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반도체 SW융합 페어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전날 청주 제이원 호텔에서 지자체, 반도체 SW융합 관련 기업과 해커톤 대회 시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 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 공로패를 전달하고, 2023 해커톤 대회 수상팀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 지역 SW산업진흥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 보..

  • 아산시이통장연합회, 이·통장 화합의 마당 '한마음 대회' 개최

    충남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이통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이·통장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

  • 충남 보령항 등 항만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충남도는 다음달 4일 ~ 15일까지 도 소유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천항과 보령항 및 마량진항이다. 대천항 시설 12곳, 보령항 시설 4곳, 마량진항 시설 6곳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외관 및 기능적 상태와 앞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점검한다. 점검범위는 차막이, 계선주, 방충재 등 안전시설과 시설물의..

  • 아산시의회, 명노봉·박효진 의원 발의 '민생'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남 아산시의회가 246회 제2차 정례회기 중인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안들이 28일 상임위를 통과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기존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정의 정의와 다자녀 지원기준을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출산이라는 용어가 인구 감소 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

  • 아산시,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 97개소 사전 점검

    충남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시설물 97개소(취·정수장 3, 배수지 12, 송수가압장 5, 소규모 급수가압장 77)에 대한 구조물 손상과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기반 조성 필요성 강조

    충남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이 28일 군의회 본의회장에서 열린 2023년 군정질문 둘째 날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기반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고덕면에 조성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와 개별공장이 133개에 이르고 종업원은 3833명이지만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인근 당진시 합덕읍에서 거주한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예당2산단 조성과 신소재산단 확장으로 약 5000여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유입될예정이지..

  • 충남교육청,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 위한 중학교 학교장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은 27~28일 예산에서 도내 중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미래 사회의 변화와 202..

  • 충남교육청, 영재교육 활성화 위한 토크콘서트 운영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에서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영재교육원 운영 담당자와 영재교육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재교육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영재교육연구센터 최수진 소장과 영재교육원 운영 담당 장학사, 영재교육 강사, 초·중학교 시절 영재교육을 수료한 충남과학고 조기졸업 대상 학생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영재교육 내실화와 활성화에 관하여 고민한 부분을..

  • 홍문표 의원, 몰도코 인니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인니 농업 협력방안 모색 간담회 진행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예산·홍성)이 27일 한국을 방문한 몰도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한-인도네시아 농업·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우리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실질적 ·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공감대를 구축한데 이어 다시 한번 방한 해주신 몰도코 비서실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국회에서 한층 더..
  • 예산문화원 '수덕상회-거문고의 비밀' 12월 2일 개최

    충남 예산문화원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수덕상회'를 개최한다. 28일 예산문화원에 따르면 '수덕상회'는 '수덕사 거문고의 비밀'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EBS 뉴캐릭터 '탑골스타 개청이'의 트로트 공연인 난..

  • 예산군, 겨울 한파 대비 사회복지종사자 방한용품 지급

    충남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한용품 지급은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의 저체온증 및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한랭질환 예방 안내문과 함께 방한용품인 '목토시'를 지급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한랭질환 예방 안내문에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 예산군, 2024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충남 예산군은 2024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7명을 오는 12월 1~15일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95개 사업장에 137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

  • 예산군 섬김택시 2026년까지 120개 마을로 확대 방침

    충남 예산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섬김택시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120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섬김택시 운행 대상지를 7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예산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에서 2022년 3만13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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