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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서두르세요"…이달 30일 마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지급한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대상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달 30일까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 완주군 청년 소통·교류 공간 운영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을 운영해 청년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하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 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에서는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가 열렸다. '지역 미디어 교육'을 집필한 경희령 작가를 초청..

  • 남원시 "춘향제 기간동안 할인행사 즐겁게 만나보세요"

    "춘향제 기간동안 할인행사 즐겁게 만나보세요" 전북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지역의 상가에서 다양한 특산물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춘향 동행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축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와의 협력을 통해 춘향제 기간 동..

  • 장수군, '장수형 농산물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전북 장수군이 관내 농산물 판로 확대와 수급조절을 위한 '농산물가격안정 지원 사업'이 순항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수형 농산물 가격안정 사업'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산물가격 안정도모와 홍수출하, 가격폭락에 대응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최훈식 군수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장수 홍로사과 가격 하락으로 농가 소득이 생산비에 못 미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020..

  • 익산시, 16일 '취업박람회' 개최…금융권·공공기관 참여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채용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까지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채용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 기..

  • "맨발로 걸어요" 진안군, 운산 인공습지에 산책로 조성

    전북 진안군은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이다. 그러나 최근 이곳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요구가 제기돼 지난해 3월부터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조성했다. 또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로와 분수를 설치해 이용..

  • 전주시, 전북 최초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

    전북 전주시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 더불어민주당 전북 당선자들 "도민들의 목소리 가슴에 새기겠다"

    "전북도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당선자들이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한표 한표는 민주주의 실현의 한 걸음이고 전북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22대 선거에 도민과 약속한 9대 정책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제21대에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선인들은 "제22대 국회는 일하..

  • 군산시민 10명 중 9명 저출생·고령화 '심각'…양육·청년 일자리·일자리 등 지원 필요

    전북 군산시민 10명중 9명이 가장 심각한 지역 문제로 '저출생과 고령화'를 꼽았다. 군산시가 11일 발표한 인구정책 수립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시민 58%는 '결혼'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응답자 중 73%는 결혼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남자는 72%, 여자는 49%로 남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아동 및 출산계획 관련해 응답자의 77%는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희망 자녀 수도 '2명..

  • 더불어민주당 전북, 22대 총선서 10개 선거구 석권…"향후 과제는?"

    22대 총선에서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북 후보들이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됐다. 이미 각 언론매체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모두 상대 후보들과의 큰 격차를 보이면서 10개 선거구 석권이 감지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도 고배를 마신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출마한 박희승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정동영 후보는 상대 후보들을 여유..

  • 순창군, 웰니스·관광 등 '순창형 제2차 특례' 발굴 시동

    전북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특례 발굴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자치도의 '특례'는 순창군 특성에 부합하는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북자치도의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을 개정, 131개 조항과 333개 특례를 확정해 오는 12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창형 제2차 특례' 발굴은 순창군이 공약사업인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을 비롯해..

  • 전북도, 지난 겨울 초미세먼지 농도 최근 5년 중 '가장 좋아'

    지난해 겨울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았던 조사돼 전북자치도의 계절관리제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 결과 1~4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5.6㎍/㎥ 대비 18.4% 개선된 20.9㎍/㎥로 역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도 47..

  • [4·10 총선] 김윤덕 전주갑 '3선 당선'… "정권 교체 선봉에 설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3선 당선을 확정 지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주갑은 개표율이 완료된 가운데 김 후보는 1위 77.59%인 8만3081표를 얻었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1만2867표(12.01%)를 얻어 2위에 그쳤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것과 반칙이 없고 정의로운 나라, 모두를 포용하는 나라, 온..

  • [4·10 총선] 이춘석 익산시갑 '4선 성공'…"익산 위해 최선다할 것"

    전북자치도 익산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후보가 4선 국회의원 뺏지를 거머쥐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일 현재,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만8984표(77.11%)의 득표율로 7743표(10.12%)를 얻은 2위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를 크게 앞섰다. 4선에 성공한 익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당선자는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것은 오롯이 익산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4·10 총선]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재선 성공'…"더 큰 군산 만들겠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56)가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11만5297표(86.73%)를 얻어 1만7639표(13.26%)를 얻은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을 거머쥐었다. 이날 신 당선인은 "지난 2년 윤석열 정권하에서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의 아픔을 겪었으며,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온 몸을 던져 위기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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