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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해군참모총장, 해경교육원 교육훈련시스템 '관심'…교육파견 가능여부 '타진'

    최근 국산 방산무기의 우수성과 효용성으로 폴란드를 비롯한 해외 국가들의 무기수출과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남미 에콰도르 해군이 국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전날 에콰도르 미겔 코르도바 해군참모총장과 국방무관 등이 해경교육원과 훈련함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에콰도르 해양경찰 격인 해안경비대(Coast Guard, 해군 산하)에 교육원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스템..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위해 서남권 6개 시군 뭉쳤다

    전남도와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키로 했다. 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 원전 소재 대학생 연합기숙사 서울 용산구에 들어선다…2026년 3월 준공

    서울 용산구에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서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

  • 포스코 광양제철소, '함께 합니다' 민·관 연합봉사활동 진행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 마을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포스코 광양제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양시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동참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인화 광양시..

  • 남원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서 손중열, 오동환 의원 5분 자유발언 '눈길'

    전북 남원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손중열, 오동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손중열 의원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탐방객이 2021년부터 서서히 줄고 있다며 '산'을 모티브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손 의원은 먼저 둘레길 1코스와 매년 주천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그리고 둘레길 22코스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산수유꽃공원을 조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리..

  • 심덕섭 고창군수 "농촌인력적정인건비 조례는 최소한의 지역농민 보호조치"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 다짐 행사'를 열며 농촌지역내 인건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이어 그해 8월1일에는 전국최초로..

  • 정읍시의회,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연구단체인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가 지난 19일 인구 유입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연구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는 고성환 대표의원과 김승범, 오명제, 서향경, 한선미, 김석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정읍시 인구소멸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위기..

  • 고창청보리밭축제에 국내·외 자매도시 4곳 성공 응원

    고창청보리밭축제에 자매도시 4곳이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 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키웠다. 심덕섭 고창..

  • 이상익 함평군수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 '만전'

    이상익 함평군수가 각종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15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8일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1분기 7.6% 상승…48만TEU 기록

    전남 광양항의 올해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를 기록했다.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세를 보였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만공사는..

  • 여수,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 탄소중립사회 '전진'

    전남 여수시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8일 개원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 순천, 거둬들인 '주민세' 마을 공공서비스 '환원'

    전남 순천시가 거둬들인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으로 돌려주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의 마을 자치사업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2021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600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000만원부터 1억 9000만원..

  • 완주군,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700만원

    전북 완주군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의 지원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에 나선다. 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가 대상이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 '주민 건강 챙기는 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전북 무주군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둘째 주에는 설천면 삼도봉 장터, 셋째 주에는 무풍면 대덕산 장터, 넷째 주에는 안성면 덕유산 장터에서 오전 10∼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한다. 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장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혈압을 비롯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을 살피는 건강 기초검사와..

  • 전북교육청, 11년만에 조리실무사 대폭 증원

    전북특별자치도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가 11년만에 대폭 증원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9월께 이뤄질 예정이며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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