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성 칼럼]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하여
    미국은 유엔군을 이끌고 한국전에 참여하여 동아시아에서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을 저지했다. 그것은 미국의 세계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로 인해 한국은 공산화되지 않고 민주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 점에 대해 한국인들은 미국에 대해 감사한다. 그래서 한국은 미국이 동남아시아에서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을 막기 위한 베트남전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동맹군으로 나서 유일하게 미국과 함께 싸웠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은 두 차례에 걸쳐 함께..
  • [칼럼] 이재용 부회장 사면이 필요한 이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우호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원욱 민주당 국회의원이 사면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촉발된 사면론이 국민의 폭 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제활력 감소로 인해 가뜩이나 움츠려든 경제여건을 고려한다면,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며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것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왜 사면론이 빠르게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을까. 이유는 미중 갈등 속에서 반도체 전쟁..
  • [기고] MZ 세대 2030을 위한 신박한 신탁활용
    X세대를 넘어 이젠 Y, Z세대가 소비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8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의 밀레니엄세대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Z세대를 포괄하는 MZ 세대는 확실히 기존의 X세대와는 다른 개성과 특성을 보이고 있다.MZ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SNS는 기본이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다. 디지털 기반의 사고와 행동패턴이 중심인 MZ 세대들에게 지금은 어찌 보면 아날로그적 서비스라 할 수 있는..
  • [박재윤 칼럼] 지식력 강화와 추종 탈피로 선진의식 키워야
    K-방역 넘어 백신개발까지 나아가야 불과 3~4개월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를 향해 K-방역을 자랑하던 한국이 지금은 백신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필자는 지난해 8월 모 일간지에서 한국판뉴딜종합계획을 다루면서 “이 계획에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의 개발, 이를테면 ‘앤티코로나 뉴딜’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그것은 “구미선진국들이 할 일이라는 무의식 중의 의식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라고 문제를..

  • [기고]코로나19와 한국 식품산업의 미래
    코로나 19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한 식품부문의 제대로 된 대응이 필요하다. 첫째 식품부문은 미래 변화를 잘 전망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현재의 식품소비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 온라인, 비대면 소비추세가 지속되고 편의 식품 중심으로 가정 간편식이 발달하며 품목이 더욱 다양화되고 고급화 될 것이다. 둘째 식품기업은 면역력 강화, 건강 기능 식품등 시대트랜드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개발해야한다. 향후 성장 유망 품목으로..
  • [강형원 칼럼] 트라우마 치료, 가상현실과 만나다
    인류는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치료도 전통과 근본을 기반으로 시대적 변화에 맞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 모바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앱),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의미하는 ‘디지털 기술’의 광범위한 용이성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최근 MBC 스페셜-특집 ‘너를 만났다’는..
  • [기고] 농지은행의 역할과 농지정보 관리체계 강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업구조개선을 위한 농지규모화사업부터 시작됐다. 농업인의 영농규모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전업농가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농지은행이라는 제도로 탈바꿈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농지은행이란 농가의 영농규모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은퇴농,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 임차, 수탁을 받아 청년농, 창업농, 전업농, 귀농인 등에게 매도, 임..

  • [기고]실버세대 몸과 마음 보듬는 ‘치유농업’
    고령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선진국에서도 심각한 고령화, 특히 치매 환자 돌봄 문제가 국가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네덜란드는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 입소하는 시점을 최대한 늦추고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치유농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치유농장은 치매 노인이 환자가 아닌 치유농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연 속 생명체들과 자유롭게 교감하도록 한다. 또한 생산적인 일을 통해..

  • [칼럼]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
    토지는 공급에 제한이 있고 국민 모두의 생산과 생활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공공적 성격이 강조된다. 주택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생활의 터전이라는 점에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토가 좁고 인구의 대부분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에 거주하기 때문에 토지와 주택의 가격안정은 모든 국민의 관심 대상이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법..
  • [기고]사도세자 후손들은 절손의 아픔을 겪는다
    문효세자의 죽음으로, 자손의 번창과 왕실의 안녕을 바라던 정조는 사도세자 무덤을 이장하는 것으로 해결코자 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심혈을 기울여 입지를 선정하고 조성한 융릉은 절손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고만 것이다.흔히 풍수에서는 묘소의 이장 후에 태어난 자손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한 후에 태어난 문효세자는 요절했고, 순조도 효명세자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다. 헌종도 후사가 없어 안동김씨 세도정치가..
  • [칼럼] 미중 관계와 중국의 패권주의적 욕망...중국몽과 아메리칸 드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했지만 세계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될 조짐은 없다.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기대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강경 노선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은 ‘할 말은 한다’는 모습이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지난 3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끝난 미·중 고위급 회담이다. 이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측에서 양제츠(楊潔지&..
  • [장용동 칼럼] 죽비 맞은 부동산 정책… 시장 대응적 기능이 생명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것은 정치적 이슈 등에 관한 관심이 컸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동산 문제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무려 24번의 정책발표에도 불구하고 집값,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내집 마련 사다리까지 무너진 참담한 현실을 벗어날 대안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장안정을 자신하며 “부동산 정책은 자신 있다”(2019년 11월),“급등한 집값을 되돌려 놓겠다”(2020..
  • [칼럼] 명품 세계 7위 소비국, MZ세대가 매출 견인하는 현실
    명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020년도 명품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롯데백화점이 46%, 신세계백화점이 50.7%를 기록하고 있다. 명품의 소비 증가율이 2018년 이후 급등하고 있다. 쓰던 명품이 싫증이 나면 되파는 리셀러들도 늘어나고 있다. 명품관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구입 순서를 기다리는 기현상이 이제 한국에서 그리 낯설지 않다. 그럼에도 한국 젊은이들의 이런 명품사랑은 당장 중단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 [김동철 칼럼] 신약 개발의 고통스러운 여정
    제약사들의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동시에 출몰하는 상황이어서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 됐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1년여 동안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확실한 백신을 개발한 것은 심장질환이나 암의 치료제 개발의 지난한 과정에 비춰보면 기적이다.1960년대 미국에서는 심장질환이 큰 문..
  • [이효성 칼럼] 창업 권하는 사회
    현대사회와 같은 산업사회에서는 개인적 및 사회적 부의 창출 기회를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 구성원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기업을 많이 육성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의 육성은 창업에서부터 비롯된다. 따라서 사회는 창업을 권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술은 권해도 창업은 권하지 않는다. 또 배움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도 취업은 강렬히 원해도 창업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창업할 생각을 못 하거나..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