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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희 선전, 셰브론 챔피언십 악천후에 중단

    임진희가 선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가 악천후로 파행을 면치 못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계속된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결국 재개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LPGA 투어 측은 다음날 아침이 밝는 대로 최대한 일찍 잔여 일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21일 역시 밤새 상당한 비가 예보돼..

  • [문화人] "10년 동안 내 안에 있던 용암 토해낸 느낌"

    "쇼팽의 에튀드는 어렸을 때부터 연습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10년 동안 제 안에 있었던 용암을 이제야 밖으로 토해낸 느낌이 듭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근 화상인터뷰를 통해 유명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와 첫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후 세계적 스타로 부상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음악원(NEC)에서 유학중이다. 임윤찬은 "제가 연습..
  • 극장가에 울려 퍼지는 디스코 메들리

    전설의 미국 하드록 밴드 키스(KISS)가 한국 극장가에서 부활했다. 이들의 대표곡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I Was Made For Lovin′You)가 최근 국내에서 개봉했거나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화제작들에 연이어 삽입돼 영화팬은 물론 음악팬들의 관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러빙 유'는 디스코가 가미된 록 계열로 신나는 분위기가 일품인 곡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파파노가 이끄는 런던심포니 10월 한국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유자왕과 함께 오는 10월 한국에 온다. 세종문화회관은 10월 1일 대극장에서 '런던심포니-안토니오 파파노&유자왕'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9월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공식 취임하는 안토니오 파파노가 함께한다. 취임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다. 파파노는 피아니스트로 시작해 반주자 및 성악연습 코치, 지휘자로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했다.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

  • 황선홍호, 8강 앞두고 운명의 한일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을 통해 조 1위 8강 진출을 노린다. 조 2위가 되면 개최국 카타르와 8강에서 맞붙게 돼 전력을 다해야 할 승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차례로 꺾고 승점 6을 확보해 8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 이찬원 '하늘 여행' 뮤비 티저, 감동과 함께 인기 상승

    가수 이찬원의 신곡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이찬원의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머무르며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이다.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 셰플러, RBC 헤리티지도 3R까지 단독 선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카티 셰플러(28·미국)가 또 한 번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3타를 보탰다. 셰플러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2위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

  • '눈물의 여왕' 최고시청률 24% 돌파…김지원 살아날까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고시청률 24%를 넘겼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13회는 평균 22.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2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전국 기준 평균 20.2%, 최고 21.9%를 기록해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삶을 얻기 위해 소중했던..

  • 극장가, 방탄소년단·에스파 등 공연으로 관객 모시기

    극장가는 공연의 실황을 담아 제작한 영화가 효자 상품으로 떠올라 음악 팬들을 모으기 위해 총동원을 다 하고 있다. '음악은 콘서트장에서만 즐겨야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가수 아이유와 임영웅,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이 박스오피스에서도 막강한 힘을 보여준 영향으로 올해도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스파 등의 공연 실황이 잇단 개봉했다. 올해 가장 먼저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는 에픽하이의 '에픽하이 20 더 무비'다. 지난해 1..

  • '코첼라 활약' 에이티즈, 다음달 컴백

    그룹 에이티즈가 다음 달 컴백한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에이티즈가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맵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2일부터 새 앨범이 발매되는 5월 31일까지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에..

  • 이정후, 21일 만에 시즌 2호 홈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1일 만에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4연전 3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등을 수확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말 애리조나 우완 선발투수인 잭 갤런의 2구째 92마일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4월 21일

    36년 검진받고 건강을 잘 챙긴다. 48년 마음을 비우니 고비를 넘긴다. 60년 필요한 자금이 조금씩 마련된다. 72년 모임 자리에서 거친 언행을 삼가야 한다. 37년 집안에 경사가 겹친다. 49년 원하는 것을 얻는다. 61년 점점 바빠지고 업무도 늘어난다. 73년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다. 38년 감기몸살이 있을 땐 휴식해야 한다. 50년 생활 리듬을 정비하고 건강 관리한다. 62년 적은 돈이라도 아껴 쓴다. 74년..

  • 서울시발레단, 3色 '봄의 제전'으로 첫 무대

    올해 2월 창단한 서울시발레단이 첫 공연으로 3인 3색 안무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26∼28일 M씨어터에서 서울시발레단의 '봄의 제전'을 공연한다. '봄의 제전'은 안무가 안성수의 '로즈'(ROSE), 유회웅의 '노 모어'(NO MORE), 이루다의 '볼레로 24'(Bolero 24)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로즈'는 2009년 초연한 '장미-봄의 제전'의 안무 틀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초연 때보다 움직임이 더..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4월 20일

    36년 답답하다가 다시 운이 풀린다. 48년 금전 운이 대길하니 행복하다. 60년 바라던 일에 성사가 늦어지니 차분히 기다린다. 72년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37년 남에게 후환 대접을 받는다. 49년 계획이 순조롭게 시작되고 일이 성사된다. 61년 우환이 오래가지 않는다. 73년 생각한 일이 수월하게 이뤄진다. 38년 어두운 밤길에서 밝은 불빛을 얻는다. 50년 일이 잘 풀려 운수대통한다. 6..

  • 황선홍호, 중국에 2-0 승리…이영준 이번엔 발로 2골

    황선홍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이영준(김천 상무)의 2골을 앞세워 중국을 꺾었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2연승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과 후반 24분 이영준의 연속골로 중국에 승리했다. 192cm의 장신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은 1차전 아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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