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소망봉사단은 지난해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가 선정됐다.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했다..

  • 거창군, 내달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경남 거창군이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나섰다. 거창군은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공모 제안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 칠곡군, 다섯번째 '할매래퍼' 그룹 등장…평균연령 86세

    경북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이 등장했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이 열렸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에 이어 칠곡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그룹 멤버들은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이다.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았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

  • 경남도, 국내 최초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총력

    경남도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의 중심축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난다.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

  • 안동시,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30~31일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는 안동시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별도로 진행되던 '안동 평생학습 축제'와 '청소년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빗댄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

  • 안동시, 지역일자리 올해 7520개 창출…지역 활력 도모

    경북 안동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시는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 상주시,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

    경북 상주시는 오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부착한 후, 10일 이상 방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하고 수거 및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활용하거나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 경남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지원

    경남도는 27일 창원시 등 14개 시군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에서 전국 27개 마을 중 경남은 4개 마을로 다른 시도 대비 가장 많이 선정됐다. 도비사업도 역대 최대 규모로 68억원 예산을 투입해 총 17개 마을 682세대를 지원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단위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LPG를 공급하고..

  • 안동시, 풍산농공단지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 추진

    경북 안동시의 풍산농공단지가 청년근로자 유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농시는 풍산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

  • "김해 장유지역에 시내버스 차고지 생긴다"

    경남 김해시 장유지역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조성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롯데워터파크 주차장(신문동 1413) 일부를 무상임차해 장유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기·종점과 공영차고지로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유지역은 7개 노선 27대 버스가 차고지 없이 무계동(장유여객터미널 부지)과 신문동(롯데워터파크 주차장) 2개 지역 임시계류장을 이용해 왔으나 이달 장유여객터미널 준공으로 무계동 임시계류장을 폐쇄하고 기존의 신문동 임시계류..

  • 제주, 수출전문농가 육성 통한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수출량의 88.9%가 일본에 집중돼 있고 대만 4.5%, 싱가포르 2.7%, 홍콩 2%, 그 외 국가..

  •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힐링 최적지로 주목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의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조명과 매연, 도시의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27일 영양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사이트 37개에 샤워시설(온수),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다. 풍요로운 경제성장을 상징해왔던 '조명'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빛공해는 인간..

  • 담양을 사랑하는 예술인들, 이석형 후보 지지…"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

    전남 담양군 예술계 종사자 대표자들이 주축이 된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 30여 명이 무소속 이석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담양군 수북면에 모여 "제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인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함평군수 재임 당시 문화 불모지였던 함평에서 '나비축제'를 개최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당사자이며 '황금박쥐 조형물'을 통해..

  • 문경시, 29일 1인당 3그루 '반려나무' 나눔…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

    경북 문경시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반려나무를 80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알려주고자 한다. 시는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그루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 동요작사가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 ‘동요의 귀환’, 관람객 1만명 돌파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 '동요의 귀환'이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 55일 만인 26일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대구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번째 주인공은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단체 관람객이었다. 이상진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센터 직원, 회원과 함께 대구근대역사관을 처음 방문했는데 선물까지 받게 돼 깜짝 놀랐다"며 "동요가 일제강점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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