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 한국에 모더나 45만회분 기부…인도적 차원
    루마니아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45만회 분을 한국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루마니아 국영 통신 아제르프레스가 21일 보도했다.루마니아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지원을 승인했으며, 우리 정부의 상황에 따라 백신 수송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모더나 측은 내부 사정을 이유로 한국에 공급할 백신 물량 850만회분을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최근 강도태 보건..

  • 獨 임종심리학자가 말하는 '사람들이 죽음의 순간에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람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렀을 때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망가진 인간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독일 브란덴부르크의 호스피스 클리닉에 근무하는 임종 심리학자 한나 살름에 따르면 임종 심리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81%가 ‘긴밀한 사회적 연결과 친밀한 관계가 없는 삶은 완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했으며, 78%는 ‘누군가와의 틀어진 관계를 죽기 전에 바로잡고 싶다’고 털어놨다.불치병 말기 환자들과 함께 ‘죽음’에 대한 이야기..

  • 프랑스 보건 패스 도입 5주차, 패스 적용 범위 확대해
    지난달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보건 패스 실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라 21일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각종 문화·여가시설에 보건 패스를 소지해야 입장 가능하다. 문화·여가시설에는 영화관부터 박물관, 갤러리, 스포츠 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 8월 9일부터는 기차나 비행기와 같은 이동 수단을 이용하거나 카페·바·레스토랑·병원 등에 입장할 때도 보건 패스를 소지해야 한다. 보건 패스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최근 72시간 내 받은..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英 앤드루 왕자, 더 이상 왕궁 뒤에 숨지 못한다"
    미국에서 미성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국 앤드루 왕자에게 고소인 측 변호사가 “더 이상 부와 왕국의 벽 안에 숨을 수 없다”며 대응을 촉구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고소인 버지니아 주프레 측 변호인 데이비드 보이스는 이 같이 말하면서 고소인이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앤드루 왕자에게서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이스 변호사는 “더 이상 법원을..

  • 기후변화의 재앙? 서울 절반 불탄 그리스섬, 갈수록 심각해지는 역대급 화마
    섭씨 4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그리스에서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스를 넘어 북미와 유럽을 화마의 공포로 몰아넣는 근본 원인은 기후 변화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에비아 섬에 현재 소방관 600여명과 소방 항공기·헬기 10여대가 투입돼 일주일째 꺼지지 않고 있는 화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는 “공포 영화..

  • 도쿄 올림픽서 메달 딴 선수들에 총 80억원 포상금 지급하는 프랑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가 1년 미뤄졌던 2020 도쿄 올림픽이 8일(현지시간) 폐막했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 파리지앙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프랑스 올림픽 선수들이 총 80억의 포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프랑스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에 올랐다. 프랑스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유도(2개), 펜싱(2개), 핸드볼(2..

  • 독일이 사랑했던 '나체주의'...본질 잃고 시들어가는 이유는?
    독일의 뿌리 깊은 ‘나체주의’ 문화가 점점 시들어 가고 있다. 독일인 3명 중 최소한 1명이 설문 조사에서 낯선 사람이 자신의 나체를 보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다.오스트리아의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는 1968년 독일 북부 섬 실트(Sylt)를 방문했던 당시 “모든 파도에 맨 엉덩이가 걸려있다”는 말로 여행 소감을 전했다. 나체주의가 성행하던 당시 독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독일에서 ‘나체’는 오랜 시간 하나의 문화로 굳게 자..

  • 보건 증명서 소지 의무화한 프랑스, 위조 행위 잇따라 적발
    프랑스 파리·보르도·그르노블·리옹 등에서 보건 증명서 위조 행위가 적발됐다고 현지매체 르 피갸로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전 국민 담화에서 보건 증명서 실시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보건 인력의 백신 접종 의무화, 7월 21일부터 5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문화·여가 시설에서의 보건 증명서 소지 의무화, 8월 초부터 기차·비행기 등 교통수단과 레스토랑·카페·바 등을 이용할 때 보건 증명서 소지 의무..

  • "일본은 우리를 환영하지 않아" 아쉬움 토로하는 외국인 올림픽 자원봉사자들
    2020 도쿄 올림픽 승마 분야 경기가 있는 날이면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온 외국인 자원봉사자 카트린 그로스하웁트(62)의 활약이 시작된다. 3년 전 도쿄 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던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림픽 개최가 미뤄지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외국인 자원 봉사자 중 대부분이 기다림 끝에 하차하거나 입국을 승인 받지 못했으나 승마 및 말 사육 전문가로 인정받은 그는 입국이 허가된 외국인 자원봉사자..

  • 러시아 망명 아카예프 前 키르기스 대통령, 부패혐의로 고국소환 후 조사
    부패혐의로 고국을 떠나 최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키르기스스탄 초대 대통령 아스카르 아카예프(76)가 키르기스스탄으로 호송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 뉴스는 2일(현지시간) 부패혐의로 국제수배 대상이던 아카예프 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로 소환돼 보안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독립국이 된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아카예..

  • 스페인, 암호화폐로 주택담보대출 갚는다
    스페인 야당 우파 국민당 의원들이 암호화폐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상환할 수 있으며 부동산 부문 및 투자 펀드의 회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 법안을 지난 1일(현지시간) 제출했다. 앞으로 암호화폐를 금융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 회사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매입해 이를 근거로 자체적인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기관의 현대화도 법안에 포..

  • [도쿄 올림픽] '망명 신청' 벨라루스 육상선수, 대사관 떠나 폴란드행 비행기에 올라
    자국 육상 코치팀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벨라루스에 강제 귀국될 뻔했던 도쿄 올림픽 출전 육상 선수가 폴란드로 향하기 위한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벨라루스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는 머물고 있던 도쿄 폴란드 대사관을 떠나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치마노우스카야는 파란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으며 관계자의 호위 아래 VIP 대기 공간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도쿄 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 귀국 사건' 공식조사 착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벨라루스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여자 육상 선수를 강제 귀국시키려 한 일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OC 마크 애덤스 대변인은 벨라루스가 자국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에게 강제 귀국 조치를 내린 데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현재 치마노우스카야가 안전하고 보장된 장소에 있다면서 벨라루스올..

  • 영국 연구팀 "코로나 백신 효과 시간 지날수록 감소…백신 계속 맞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는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는 영국 연구팀의 보고서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이 향후 수년간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자문기구인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는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얼마 동안 지속될까’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는 시간이 지날..

  • 백신 맞으면 '14만원' 지급.. 獨경제학자가 제안한 '현실판' 백신 캠페인
    초반부터 꾸준히 속도를 내왔던 독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둔화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개인에게 현금으로 보상하는 새로운 캠페인 방식을 제안했다.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격인 독일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obert Koch Institute, RKI)는 지난 달 현지 언론 빌트를 통해 “4차 대유행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경고했다.RKI는 휴가기간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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