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댈러스 지역, 한국계 시의원 2번째 배출

댈러스 지역, 한국계 시의원 2번째 배출

기사승인 2020. 12. 10. 17: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MG_6466
카펠 시 의원으로 당선된 한인 전영주씨가 미국, 한국, 한미연합회 깃발 옆에 서 있다./제공 =전영주 당선인
성장세가 가파른 댈러스 북부 도시 카펠(Coppell City)에서 한인 전영주 (John Jun)씨가 댈러스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곳에서 20년째 거주 중인 전영주 당선인은 두 번째 시의원 도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전영주 당선인은 댈러스 아시안무역구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곧 시의원으로 입성한다.

당초 이번 시의원 선거는 봄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미뤄졌고, 지난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었다. 첫 번째 투표는 3자 대결이었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명이 겨루는 결선 투표로 이어졌다. 결국 지난 12월 8일 10시 경에 결선투표 최종 집계가 완료돼, 60.2%의 득표로 전영주 후보가 최종 승자의 영예를 얻었다. 현재 카펠시에는 약 1만여 명의 인도계 유권자가 거주하는 반면, 한인 유권자는 2천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인도계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한 것이다.

이로써 댈러스에서 캐럴톤시(Carrollton City)의 성영준 현 시의원(Young-sung Sung, 전북 완주, 1966년생)에 이어 두번째 한국계 시의원이 탄생했다.

전영주 당선인의 시의원 선서는 오는 1월 12일에 있을 예정이다. 그의 임기는 3년이며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


<전영주 당선인 경력>
1968년 경기도 송탄에서 출생
1979년 미국령 괌으로 이주
1985년 괌 소재 JFK 고교 졸업
1990년 미 해군에서 전역
2000년 댈러스 SMU 에서 학사
2012년 Florida State University, Coastal Law School 졸업
2013년 변호사 자격 취득 즉시 댈러스에서 변호사 개업
전 한미연합(Korean American Coalition, DFW Chapter) 회장
현 댈러스 한인회 수석 부회장
Coppell City의 여러 Committee와 Advisory Board, Police Academy 등에서 활동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