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 총괄도 | 0 |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라는 주제로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사업 152억 원, 국비 150억 원 등 총 4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제공=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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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 제3차 중앙선정 공모에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라는 주제로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사업 152억 원, 국비 150억 원 등 총 4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경제기능회복으로 △석탄산업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청년·광부 창업교육 및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도계로 특화거리 조성 △전통시장 브랜드화 사업이다.
또 주민중심 생활복지 실현으로 △웰빙케어 프로그램 △헬스케어 프로그램 △힐링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LH 강원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중심시가지형)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을 조성하고 도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도계지역 주민들과 대한석탄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도계지역에 마중물이 되어 지속가능하고 활기찬 도계를 만들 수 있도록 큰 역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