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동해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동해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코로나 감염 예방용품을 지원했다./제공= 동해바이오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동해지역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감염 예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방용품은 안면보호마스크(500개), 방호복(312개), 보호 장갑(600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액 동해바이오발전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의료진을 포함한 동해시민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