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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 가입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 가입

기사승인 2021. 01. 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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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강릉농악' 등재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회원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과 함께 유네스코 네임밸류를 만들어 갈 예정
강릉시청
강릉시는 2020년 1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음식 분야에 가입 신청, 2021년 1월 5일 승인을 받음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내디뎠다./제공=강릉시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 음식 분야에 가입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회원 가입을 위한 국내외 교류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음식을 통한 강릉시의 창의도시 역할과 기대효과 분석 위한 용역을 발주해 발주 결과물에 따른 일련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육성 조례’를 제정, 근거를 마련해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강릉농악 등재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회원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과 함께 유네스코 네임밸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공들인 노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 가입으로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음식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아시아는 물론 전 지구촌과 네트워크를 이뤄 음식창의도시 정회원으로 선정돼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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