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장애인일자리사업 | 0 | 동해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해 금년 12월까지 시행되며,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21억원이 투입되고, 참여자 규모는 전년 대비 76명이 증가한 187명이 참여한다./제공=동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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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규모는 21억원을 들여 187명이 참여한다.
근무형태는 전일제, 시간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 시설·기관 등에 배치되며, 행정도우미와 환경정비, 코로나19 대응,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다 같이 행복한 어울림 복지 실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 제공으로 자립과 생활안정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