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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영동선 감추해변 입구 ‘보도육교’ 개통

동해시, 영동선 감추해변 입구 ‘보도육교’ 개통

기사승인 2021. 01.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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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무단횡단에 따른 시민 통행불편 해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감추 감성바닷길 보도육교 개통식
감추 감성바닷길 보도육교는 지난해 5월에 착공, 올해 1월에 준공·개통한 보도육교는 영동선 철도를 횡단하는 연장 46m, 폭 3m의 교량과, 접속 도로는 연장 350m, 폭 2m의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24억을 투입했다./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영동선 감추 입구 보도육교 신설공사를 28일 준공해 감추해변 및 감추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그동안 감추해변 일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철도 무단횡단으로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특히 지난해 3월 개통한 KTX 운행으로 안전에 대한 대책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문제해결을 위해 장기간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올해 1월에 준공·개통한 보도육교는 영동선 철도를 횡단하는 연장 46m, 폭 3m의 교량과, 접속 도로는 연장 350m, 폭 2m의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24억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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