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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점검

동해시,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점검

기사승인 2021. 02. 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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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관내 2754개소(중점관리시설 2217개소, 일반관리시설 537개소)
단속
동해시청 위생계 직원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점검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있다./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점검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만 5000여 차례에 걸친 방역수칙 준수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8일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방역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점검 의지를 밝힌 뒤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와 합동으로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오는 설 명절 연휴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작년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시점인 12월부터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단순 계도보다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현재까지 12월 2건, 1월 7건, 2월 4건 총 13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위반 내용으로는 영업장 집합금지 위반 1건, 21시 이후 영업장 내 취식금지 위반 6건, 객실 수 50% 이상 사용 적발 4건,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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