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올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제공=동해해양경찰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동해해경 관내 수상레저 활동자는 약 1만7000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 30% 증가 했으며, 그 중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는 50%,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건수는 62%까지 증가했다.
안전관리 계획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스마트 모바일(QR코드)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홍보 △수상레저 금지구역 등 사고 다발지 집중관리 △서프보드, 카이트보드 등 무동력기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자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기상특보 알림용 신호기 제작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