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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덕성여대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장애인고용공단, 덕성여대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 04. 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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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_덕성여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 적합 직무 컨설팅을 통해 대학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장애인고용공단은 8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향현 공단 이사장과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성여대는 공단의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통해 학교 내 장애인 채용 가능 직무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채용 직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덕성여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은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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