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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 연합, 민간정보 통합 시스템 출범...백신 접종자 이동도 자유화

유라시아 경제 연합, 민간정보 통합 시스템 출범...백신 접종자 이동도 자유화

기사승인 2021. 05.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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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연합, 구직자 및 고용자 통합 검색 시스템 오는 7월부터 운영...근로자 고용시장 확대 될 것으로 기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유라시아 국가간 이동 자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통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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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뱅크>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각국의 민간 정보 시스템 통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됐던 국가 간 이동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워진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는 18일(현지시간) EAEU가 공동 디지털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로서 각국의 모든 민간 시스템을 통합하여 이른바 ‘통합 검색 시스템’ 또는 ‘국경없는 직업’ 프로젝트를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EAEU는 언론 성명을 통해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 목적은 근로자 고용과 관련해 구직자 및 고용주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검색 엔진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 검색 시스템’이라는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를 도입함으로서 노동시장 내 상호 작용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AEU 소속국가들은 육지로 이어져 있어 국가간에 왕래가 자유롭기 때문에 유럽연합(EU)처럼 고용시장이 포괄적으로 형성돼 있다.

또 EAEU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EAEU 소속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검색 시스템’과 연동해 국가간 이동제한 및 방역의무 조치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올해 중순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세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이후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유라시아 국가간 입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2015년 출범한 EAEU는 구소련 독립국가 4개국과 러시아 연방이 소속되어있는 경제연합으로 인구는 1억7000만명이 넘고 GDP 규모는 4조원 이상에 달한다. EAEU는 상품·자본·서비스·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미래 단일 통화 등을 포함한 농업·에너지 정책의 통합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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