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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시설 본격 가동

캐리비안 베이,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시설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21. 06. 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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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1. 캐리비안 베이 타워부메랑고
캐리비안 베이 ‘타워부메랑고’/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어트랙션을 추가로 개장한다.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유수풀 등 인기 야외시설이 12일 운영을 시작한다. 2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와일드블라스터, 튜브라이드 등의 스릴 어트랙션이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달 파도풀과 메가스톰을 가동한 케리비안 베이는 이로써 일부 스파 시설을 제외한 모든 야외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하게 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시설 수온을 섭씨 28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을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 여름에는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한 후 이용하는 방식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리뉴얼했다. 샤워실은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한다. 록커 간 간격 역시 사전예약 입장객 규모에 따라 5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도 배치했다.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수중레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서핑 등으로 구성했다. 입문자 코스부터 자유 체험, 자격증 취득까지 레벨에 맞게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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