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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5개교에 ‘신속 PCR 검사’ 시범 도입…전면 등교 대비

서울시교육청, 5개교에 ‘신속 PCR 검사’ 시범 도입…전면 등교 대비

기사승인 2021. 06. 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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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전환 자사고는 재학생 등록금 감면
서울시교육청, 5개교에 '신속 PCR 검사' 시범 도입…전면 등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 확대 대비 학교방역 안전망 구축방안 등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서울시교육청이 전면 등교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 방역 안전망 구축방안’과 ‘일반고 자율형 사립고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에 앞서 ‘방역안전망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검사 1~2시간 만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PCR 검사를 7월부터 기숙사 운영학교와 특수학교 등 5개교(특성화고 2교, 특목고 1교, 자사고 1교, 특수학교 1교)에 시범 도입한다. 서울대에서 활용했던 검사 방식이다. 100명 이상 기숙사 학교에서 활용 중인 자가검사키트, 이동검체팀 PCR 검사까지 병행하는 다중검사체계를 구축해 전면등교에 대비한다.

각 학교에 방역 인력 지원도 늘린다. 학교 보건 지원 강사와 급식 보조 인력 등을 지원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는 전문가의 학교 방문 상담과 전문의 연계 치료 등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자발적으로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에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하고 전환 당시 재학생의 등록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일반고로 전환한 자사고에 도입될 ‘교과중점시범과정’ 학급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환 1년 차 신입생부터 2024학년도까지 시범운영된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개성을 실현할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 컨설팅 및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컨설팅은 관내 여자중·고 3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직권 조사를 해 이행을 강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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