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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콘서트 재개…7월 개최

HYNN(박혜원),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콘서트 재개…7월 개최

기사승인 2021. 06.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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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지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던 콘서트를 재개한다./제공=뉴오더 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지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던 콘서트를 재개한다.

17일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내달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흰, 여름 정원’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HYNN(박혜원)은 그동안 발표했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히트곡 무대와 방송 등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무대들도 선보인다.

앞서 HYNN(박혜원)은 지난해 12월 데뷔 2주년을 기념한 첫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4일부터 정부가 대중음악 공연 입장 인원 제한 지침을 완화함에 따라 철저한 상시 방역, 좌석 간 거리두기, 개인 방역 준수,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정부 지침을 엄수해 공연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 발표한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0 APAN MUSIC AWARDS에서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뉴 웨이브’ 상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를 통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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